00:00이런 가운데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경찰에 다시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00:08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국회 청문회에서 국정원 지시로 정부 유출 피의자를 접촉했다고 위증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00:17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경찰에 첫 소환이 일주일 만에 다시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00:31로저스 대표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위증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귀가했습니다.
00:39수의자 접촉을 국정원 지시한 게 맞습니까?
00:42The Odermate Committing Perjury?
00:44위증 혐의 인정하세요?
00:4515만 5천만 추가가 유출됐는데 입장 없으세요?
00:50로저스 대표는 이번에는 지난해 12월 국회 쿠팡 청문회에서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로 경찰에 나왔습니다.
00:58당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의자를 접촉하고 노트북을 회수하는 등 자체 조사를 진행한 건 한국정부기관의 지시에 따른 거였다고 말했습니다.
01:09그걸 조사하라고 하는 지시를 한 분이 누굽니까?
01:15정부 기관이 저에게 지시를 주었고 전 지시를 따랐습니다.
01:21하지만 조사를 지시한 정부기관으로 지목된 국가정보원은 쿠팡에 어떠한 지시와 명령을 한 사실이 없고 그럴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01:33경찰은 로저스 대표를 상대로 국회 청문회 발언의 사실관계와 근거 등을 추궁했습니다.
01:41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30일에는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해 쿠팡의 자체 조사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01:51경찰은 물류센터 노동자 고 장덕준 씨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관련해서도 절차와 규정에 따라 로저스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02:03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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