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동안 5차례 특검 조사 내내 거의 침묵했던 김건희 여사.
00:05오늘 장문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00:08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 진실을 보며 견디겠다.
00:14이게 도대체 무슨 얘기일까요? 강보임 기자입니다.
00:20지난 6일 특검에 첫 출석하며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했던 김건희 여사.
00:26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00:37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00:40김 여사는 이 짤막한 발언을 내놨을 뿐 특검 조사를 받는 동안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00:48하지만 오늘 재판에 넘겨지자 본인의 심경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0:53김 여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송구스럽고 매일이 괴롭다고 밝혔습니다.
01:04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달리 향후 열릴 재판에 묵묵히 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01:12다만 혐의에 관해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01:14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 진실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겠다며 매일 새로운 기사가 확정적인 사실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피하지 않고 잘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01:28구속 수감된 상태로 조사를 받은 김 여사는 변호인단 외에 특검팀 검사와 교도관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01:37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외엔 명확한 진술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1:44하지만 재판이 시작되면 법정에 출석해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01:50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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