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어서 특검은 통일교 윤 전 본부장과 김 여사가 통화한 녹취록을 또 조사에서 제시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00:07김 여사가 이 통화에서 이게 통일교 총재가 먹는 그 인삼가루냐 몸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00:17이에 대해 김 여사는 특검 조사에서 나는 인삼을 먹을 수 없는 체질이다 실제로 안 받았지만 그냥 인사치레로 말한 것이다 라고 해명을 했다고 하네요.
00:27이 같은 진술 내용이 알려지면서 앞서 변호사 출신인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특검에 가면 이렇게 진술할 거다라고 예상했던 그 인터뷰가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요.
00:39들어보겠습니다.
00:42가장 싫은 의뢰인이 아마 김건희 여사 같은 스타일인 겁니다. 높으신 분들은 변호사에게도 잘 안 듣거든요.
00:49그런데다가 또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어가지고 말을 많이 해요.
00:53최악의 어떤 콤비네이션이거든요. 김건희 여사는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훨씬 심할 겁니다.
01:02굉장히 불리한 진술을 막 줄줄줄 늘어놓을 가능성이 있고 특검한테는 정말 아주 좋은 먹이가.
01:09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오는 12일 진행될 예정인데 먼저 특검팀의 이런 속전속결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1:21뭐 저는 그럴 수밖에 없다. 이건 수순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01:25아마 김건희 여사는 그동안 차일피의 시간을 계속 뒤로 밀어왔잖아요.
01:29그러면 변호인들과 함께 여러 가지 전략을 짰을 거고 이야기를 앞뒤를 좀 맞추기 위해서 촘촘하게 준비를 했을 것 같은데
01:38바로 그냥 드러나버리잖아요. 바로 반박이 되고.
01:41아마 현장에서는 이 수사관들이 그런 반박 질문을 아마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01:46제가 볼 땐. 그냥 몇 가지만 딱딱딱 확인하고 그러니까 5시간, 7시간 이내에 다 확인이 됐다.
01:53이렇게 볼 수밖에 없고 김건희 여사는 그동안 어찌 보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남편의 백을 믿고 너무나 많은 잘못들을 저질러 왔고
02:02그런데 그것을 처벌하자고 하니까 검사들이 나서서 무마를 시켜주고 감사원이 나서서 무마를 시켜주고
02:10국민권익위가 나서서 무마를 시켜주고 도대체 국가기관들이 왜 윤석열, 김건희 부부 앞에만 가면
02:16모든 법 집행이 다 그냥 멈추는가 이런 것에 대한 의아함을 가졌을 겁니다.
02:22그런 차원에서 보면 김건희 여사의 구속은 시간 문제였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02:28아마도 전 진실되게 나서는 것만이 그나마 국민들께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텐데
02:34저런 자리에 가서도 말도 안 되는 저런 거짓말을 그냥 하루아침에 드러날 거짓말들을 저렇게 하면서
02:40국민 공분을 훨씬 더 산 것이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특검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구속해야 되겠다.
02:47이런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02:48구속영장이 기각될지 발부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습니다만
02:52김건희 여사의 진술이 특검의 먹잇감이 된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02:58아무래도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불러가지고 조사를 할 때는
03:03그냥 이 사람 얘기 듣고자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03:07제3자와 객관적인 어떤 팩트를 맞춰본 다음에
03:10최종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어떤 진술과 어떤 게 맞는지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03:15그렇다면 1대1의 어떤 대질 질문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03:21특검이 자신 있게 영장을 청구하고자 한 배경에는
03:25여러 가지 어떤 주변 수사를 통해서 본인들이 판단할 때는
03:29김건희 여사가 부인을 하더라도 그것을 재판부를 통해가지고
03:35영장을 발부받을 만큼의 자신감이 있었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03:40김건희 여사가 이제 16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3:44플러스 알파도 있는데요.
03:46이 중에서 이번에 영장을 청구할 때 적시된 어떤 혐의는 세 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03:52그래서 일단 인신을 구속함으로써 그 이후에는
03:55본인들이 좀 원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할 수 있고
03:59상대방으로 하여금 압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04:02그런 전략을 쓴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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