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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9만 5,000원
일인 가구 최소 생계비의 절반 정도

민생경제 관련한 예산 편성
아동수당 지원 확대와
인구 감소지역 추가 지원
저소득 청년 월세지원
지역경제 부양 예산 반영
가장 달라지는 예산은 R&D예산 확대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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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모닝픽, 연금이 용돈입니다.
00:03네, 뭐 인구 절벽, 소득 절벽에 이어서 이제는 연금 절벽이라고 해서 연금 수령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00:12연금이 용돈? 이게 무슨 말일까요?
00:15혹시 용돈연금이라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00:17그러니까 이게 생활비가 돼야 되는데 용돈 정도다 뭐 이런 얘기인가 봐요.
00:21맞습니다. 노후 보장을 위해서 열심히 연금 들었더니 나중에 연금 탈퇴돼서 실제로 받아보니까 연금 수급액이 용돈 정도에 불과하네 뭐 이런 건데요.
00:30그러니까 국민의 노후 생활 보장을 제대로 못하는 연금이다. 이런 이제 야박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0:37이게 실제로 통계로도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00:39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금 통계를 보면 65세 이상 인구 10명 가운데 9명은 1개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긴 했습니다.
00:49그런데 월 평균 수급액은 69만 5천 원에 불과했습니다.
00:54그러니까 매년 늘어난다고 하지만 늘어나는 금액도 한 5만 원 정도에 불과하고요.
00:58또 특히 2023년 1인 가구 최저 생계비가 월 124만 7천 원이거든요.
01:04그걸 감안해 보면 연금을 받아도 전체 생계비의 한 절반 정도에 불과한 금액이다. 이런 얘기가 됩니다.
01:11게다가 60만 원 이상 받는다고 제가 말씀드렸지만 수급자의 절반 이상은 50만 원도 채 못 받는다고 합니다.
01:20이후에도 또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 이후가 되잖아요.
01:25여기에도 이제 또 어떤 문제가 있을 거 아닙니까?
01:27맞습니다. 출생 연도에 따라서 수급 연령이 좀 다르거든요.
01:31아마 그거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의를 해드리면요.
01:35수급 연령의 출생 연도에 따라서 차등이 좀 던져 있는 상황인데요.
01:391952년생은 60세부터 받았습니다. 이미 받고 계시거든요.
01:44이후 한 살씩 늦춰져서 61년생에서 64년생까지는 63세부터 받게 되고요.
01:5165세부터 68세는 64세. 9년 뒤에 연금을 받는 1969년생 이후부터는 65세가 되어서야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02:02지금 연금을 받으시는 분들은 한 62, 63세 정도부터 연금을 받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02:08그런데 그렇게 된다고 가정하면 통상 우리가 따질 때 60세의 정년이잖아요.
02:15그럼 60세부터 지금은 좀 덜하지만 앞으로 연금을 받게 될 세대의 경우에는
02:1964세, 65세까지 연금 사각지대가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02:25그 기간 동안에 보통의 경우에는 소득이 없지 않습니까?
02:28그러면 뭘 가지고 생활하느냐? 이런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고요.
02:32이번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0세에서부터 64세까지 10명 중 6명꼴은 연금 소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02:42퇴직 이후에 소득 공백이 생기는 이 시기를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적인 제도로 채우든
02:48아니면 다른 연금으로 채우든 채우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02:51연금 사각지대 노일 연령층에 대한 논의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02:57지금도 소득 공백을 견디기 어려우면 연금을 조금씩 받는 시기를 당길 수 있어요.
03:03이 제도 모르시는 분들이 좀 있을 것 같긴 한데요.
03:06문제는 이렇게 당겼을 때 그만큼 페널티가 커진다는 거예요.
03:10예를 들면 1년을 만약에 수급 연령을 당기면 평생 받을 연금 총액의 6%가 줄어듭니다.
03:18굉장히 큰 손해잖아요.
03:20그러니까 연금을 더 빨리 받고 싶어도 좀 어떻게든 견뎌봐야 되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03:27결국 근본적인 대책은 요즘에 퇴직연금 얘기도 나오잖아요.
03:32퇴직연금을 미리 당겨서 받지 말고 이후에 나중에 퇴직 후에 받도록 하는
03:38일종의 정립해가지고 국민연금하고 퇴직연금을 동시에 같이 받는 방법들
03:42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찾는 것도 있는데
03:45이건 좀 더 근본적인 방법에 해당이 되고요.
03:48가장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방법은 연금 수급액을 늘리는 거잖아요.
03:52그런데 그렇게 되면 연금 재정이 문제가 될 수 있잖아요.
03:56결국은 퇴직연령을 좀 뒤로 늦추면 어떻겠느냐.
04:00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04:02그런데 퇴직연령을 늦추게 되면 그러면 청년 일자리 뺏는 것 아니냐.
04:06이런 논란이 또 생기잖아요.
04:08그래서 정부에서 일단은 단계적으로 퇴직연령을 늘리는 방법을 찾고는 있는데요.
04:15청년 일자리 문제나 이런 것들까지 같이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04:18당장은 지금 뾰족한 해결책을 못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04:22이게 다 맞물려 있어서 말이죠.
04:25국민연금 얘기하면 나는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수급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04:31그렇습니다.
04:32다음 모닝픽 전해주시죠.
04:34두 번째 모닝픽.
04:352026년도 예산안은입니다.
04:38내년 정부 예산안이 나왔나요?
04:41네.
04:41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이 윤곽을 이제 잡았는데요.
04:45성과를 중심으로 줄일 건 과감하게 줄이고 할 일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
04:50일종의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04:51이런 전략이 드러났습니다.
04:53회복과 성장을 이루겠다고 하는 큰 목표도 설정을 했는데요.
04:57당정은 이런 기조에 따라서 핵심 분야를 추렸다고 합니다.
05:01그럼 어떤 분야의 예산이 늘어나게 됩니까?
05:04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민생경제예요.
05:06요즘 살기 어렵다 이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05:09그러니까 좀 살기 어렵다고 생각할 만한 분들 그리고 출산율을 올릴 만한 그런 대상을 향해서 예산을 좀 더 투자하겠다.
05:17이런 전략이 드러났습니다.
05:18아동 양육과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05:24아동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요.
05:26인구 감소 지역에 따라서 추가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05:31또 저소득층 청년의 월세 지원을 상시화하고 보훈급여를 확대하는 데에도 당정의 의견을 같이 했다고 합니다.
05:38여기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지원 등도 반영을 해서 수상공인과 자영업 매출 신장과 지역경제 부양에도 힘이 실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05:49그리고 특히 역대 최대치로 편성되는 예산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뭘까요?
05:54가장 주목할 만한 분야는 뭐니뭐니 해도 연구개발, 아랜드 예산이에요.
05:59아랜드 예산은 지금 당장 우리 먹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06:05또 전임 정부 시절에 아랜드 예산 큰 폭으로 깎았다가 굉장히 또 논란이 되기도 했잖아요.
06:11그걸 원상 회복시키는 것과 더불어서 오히려 더 늘리겠다.
06:15역대 최대치로 늘리겠다고 하는 전략이 공개가 됐습니다.
06:19특히 국정기획위원회가 미래 첨단 산업으로 꼽은 다섯 가지 분야가 있는데요.
06:25AI, 바이오, 콘텐츠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06:29맨 앞자를 따니까요. 스펠링이 ABCDE예요.
06:35ABCDE라고 합니다.
06:37ABCDE 분야에 핵심 기술의 R&D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
06:42이런 계획이 공개가 됐습니다.
06:44또 국민 성장 펀드를 조성을 해서 R&D 분야에 집중적으로 국민들이 투자해서
06:49자연히 이런 기업들한테 돈이 흘러들어가게 하면
06:52이 기업들이 좀 더 연구개발도 활성화해서 좀 더 빨리 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겠습니까?
06:58이런 선순환도 이루도록 하겠다.
07:00이런 게 이번 예산안에 반영이 됐습니다.
07:03내년도 예산안 적재적소에 잘 활용이 되도록 편성이 잘 됐으면 좋겠고
07:07더 중요한 거 제대로 세는 데 없이
07:11그럼요.
07:11멀쩡한 도로 파헤치지 말고
07:13보도블록 또 깔지 말고
07:15잘 좀 쓰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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