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취임 이후 첫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00:06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과 생계형 민생사범 등이 포함됐습니다.
00:13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대상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00:23예상대로 법무부 사면 심사위를 통과한 정치인과 전직 공직자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00:32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와 최강욱,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등 그동안 거론되던 범여권 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00:43홍문종, 정찬민 등 범야권 정치인과 최신원 전 SK네트워크 회장 등 경제인도 사면됐습니다.
00:50주요 공직자와 정치인 27명을 사면 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
00:56주요 경제인 16명을 사면하여 일자리 창출 및 역동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를
01:03그들만의 잔치라는 따가운 시선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 대통령은 숙고를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1하지만 고심 끝에 택한 명분은 국민 대통합과 민생 회복이었습니다.
01:15이런 기조에 맞춰 소상공인과 청년, 운전업 총사자 등 서민 생계형 사범을 폭넓게 사면 복권하기로 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01:25특별 사면의 핵심 기조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높아진 사회적 긴장을 낮추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회복 사면입니다.
01:39행정 제재 처분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특별 감면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01:43음주운전과 교통 사망 사고, 난폭, 보복 운전 등을 제외한 82만여 명이 벌점 삭제와 재취득 결격 기간 해제 등 운전면허 관련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01:56올해 말까지 5천만 원 이하 밀린 빚을 모두 갚은 서민은 연체 이력 또한 삭제됩니다.
02:03최대 324만 명이 이른바 신용 사면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02:07대통령실은 이번 특별 사면에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02:13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2:18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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