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00:03얼마 전 우리 군이 먼저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자 북한의 호응이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00:09다만 이런 연쇄 작용들이 실제 남북 대화로도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00:15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완료한 지 나흘 만에 북한도 대남 확성기 철거에 나섰습니다.
00:25합동 참모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북한군이 전방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00:35북한은 접경지대에 총 43대의 대남 확성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로 서부전선에 설치된 확성기 일부가 오늘 철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6북한은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가 대북 방송을 재개하자 그 다음 달부터 기계음과 동물 울음소리 등 소음을 내보냈고
00:54이에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02그러다 우리 군은 이재명 정부 들어 대북 방송을 중단했고
01:06지난 4일부터는 이틀에 걸쳐 고정식 대북 확성기 24대를 모두 철거했습니다.
01:12북한의 이번 조치는 우리 정부의 선제적 유아 제스처에 대한 화답으로 해석됩니다.
01:17군 관계자는 모든 확성기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관련 동향을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7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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