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 1라이브 오늘 첫 소식입니다.
00:03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우리 군이 1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00:10하루 만에 북한도 대남 확성 방송을 멈춘 상태입니다.
00:16자세한 상황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9장하얀 기자, 접경지역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00:22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오전 별도의 대남 확성기 방송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0앞서 어제 오후 9시부터는 강화군 접경지역에서 기존에 송출하던 소음 방송이 잔잔한 음악소리로 대체되기도 했는데요.
00:39어제 오후 2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지 약 7시간 만에 이릅니다.
00:44그동안 북한은 쇠를 깎는 듯한 소리나 귀신소리 등 기괴한 소음을 내보내 남측 접경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00:53이 같은 상황에 대해 오늘 오전 합참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이 없다며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3또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01:08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 마지막으로 대남 방송이 청취됐고 이후로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01:16다만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도 우리처럼 확성기 자체를 철거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2지난해 6월 9일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 조치로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01:31이에 북한도 맞대응을 하면서 접경지 일대에서는 남북 간 확성기 공방전이 이어졌고 인근 주민들이 잠을 설치는 등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01:40남한에 이어 북한도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자 해당 지역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48이에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상호 신뢰 회복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01:56다만 북한은 남한의 통화 시도에 대해 여전히 응답하지 않고 있어 남북 간 대화 단절은 남북 간 대화 채널은 여전히 단절된 상태입니다.
02:06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02:07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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