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5년에 서울 지하철에 이런 광고가 붙었습니다. 결혼은 20대에 해야 한다.
00:07저출산 장려 광고라고 보기엔 여성들에게 고정된 성역화를 강요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0:12직접 판단해 보시죠. 김승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18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 붙어 있는 광고입니다.
00:22결혼은 신체가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20대 중반에 해야 하고 일찍 결혼해 가정을 꾸려야 좋다고 써 있습니다.
00:32광고를 낸 건 저소득국가 아이들을 지원하는 한 사단 법인입니다.
00:37이 광고는 서울 2호선 지하철에 100개가 부착됐습니다.
00:51요즘 사회의 정서에 봐서는 부적합할 현재 20대의 상황들을 잘 고려하지 못한
01:03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광고의 경우 중립성 확보를 위해
01:08심의를 외부기구에 위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2심의 기준에 따르면 성역할 고정관념과 편견을 조장하는 표현이 있는 내용은 광고할 수 없습니다.
01:20심의 기구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01:31하지만 고정된 성역할을 강요하는 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01:37여성의 몸을 일종의 재생산 자원으로 보는 것, 성역할 고정관념을 지금 집어넣고 있는 거거든요.
01:46취재가 시작되자 공사는 해당 광고의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광고를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4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02:07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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