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파키스탄으로 가보겠습니다.
00:02권준기 특파원, 해상 봉쇄를 먼저 풀자는 이란 제안 이후에도
00:05미국은 이란 선박 나포를 이어가고 있는데
00:08이란 기자에게 새로운 제안에 대해서 물어봤다고요?
00:19네, 이란 국영통신의 이슬람 하바드 지국장을 만나서
00:23최근 협상 진전 상황과 쟁점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00:30어제 악시오스에 보도된 이란의 새로운 제안은
00:33미국 정부 관계자가 언론에 의도적으로 흘린 정보로
00:36새로운 게 없는 내용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0:40이란은 이미 호르무즈 해역 개방을 요구해왔고
00:43평화적 핵활동 의지도 지속적으로 밝혀온 만큼
00:46새로운 제안이라는 보도는 일종의 프레임 씌우기라고 해석했습니다.
00:52결국 미국이 호르무즈 봉쇄를 해제하는지 여부에
00:55협상 진전이 달린 건 달라진 게 없다는 얘기입니다.
00:59직접 들어보시죠.
01:25핵무기 개발에 대해서도 과거 최고 지도자 알리하메네이가
01:30종교적 칭령으로 금지했고 실제로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1:35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한 것도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01:40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한 뒤 협상 도구로 사용하기 위한
01:44자유적 목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2:04현재 협상은 교착상태인데 이란 기자는 향후 종전회담 전망에 대해서
02:10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02:16우선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을 높게 샀습니다.
02:19지난 주말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의 전용기를 타고
02:25오만을 방문한 건 그만큼 양국 간 신뢰가 깊다는 반증이라며
02:30중재가 성공하길 바랐습니다.
02:32다만 이란 지도부 내분설은 이란 내부를 흔들려는 가짜뉴스라며
02:37실제로는 군과 행정부, 입법부가 단합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42이란 협상 대표단의 권한과 신뢰에는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02:46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락가락한 언행을 멈추고
02:50진지한 협상에 나온다면 머지않아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02:55들어보시죠.
03:24레자치 국장은 출발했습니다.
03:26최근 백악관 만찬 행사 총격 사건에 대해선 음모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03:32대통령 참석 행사인데도 너무 허술한 보안으로 총격범이 호텔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03:38연출된 쇼일 수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03:41이번 인터뷰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란 측의 직접적인 견해를 듣기 위해
03:45이란 국영통신사 기자와 진행한 것으로
03:48인터뷰 내용은 이란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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