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전남 무안에 하룻밤새 290mm의 괴물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00:08200년 만에 한 번 내릴 법한 기록적인 폭우였습니다.
00:12마을이 물에 잠기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먼저 김대욱 기자입니다.
00:19검붉은 흙탕물이 마을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00:24강물처럼 불어난 빗물은 마당은 물론 집안까지 들이찼습니다.
00:30급류처럼 변한 물살에 담장이 허물어졌고 자동차까지 휩쓸었습니다.
00:46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폭포수처럼 빗물이 내려갑니다.
00:51주차된 차들은 물살을 해치며 줄지어 빠져나갑니다.
00:55시동이 꺼진 차량은 맨손으로 밀어 겨우 옮깁니다.
00:58장사하던 식당 유리창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견디지 못하고 깨져버렸습니다.
01:16인명피해도 이어졌습니다.
01:19어제 저녁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01:22남성은 굴삭기로 배수로를 내다가 굴삭기가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0전남부 안에는 밤사이 289.6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01:35시간당 최대 142mm를 기록해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괴물 폭우가 덮친 겁니다.
01:42이틀간 광주 197.9mm, 담양 197mm, 한평도 187mm 누적 강수량을 나타냈습니다.
01:52광주 전남 지역 폭우 피해 신고는 1,80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01:58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2:12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