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저녁 7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남 무한에 내린 비는 142.1mm.
00:07이 지역 1년 평균 강호량의 11%에 해당하는 비가 단 1시간 만에 쏟아진 것입니다.
00:14무한군 거의 전 지역이 삽시간에 물에 잠겼고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0:21농지에 물이 차오르자 물길을 대기 위해 불삭기로 긴급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00:26갑자기 불어난 농로금류에 휩쓸렸습니다.
00:31발생 1시간 20분 만에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00:41급속히 불어난 물로 무한 신촌 저수지에 범람 위험이 커지자
00:45저수지 숙여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고 탄사태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00:51무한만큼은 아니지만 시간당 87mm가 쏟아진 인근 한평과 광주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01한평 5일장 주차장에는 차들이 지붕만 남긴 채 물에 잠겼고 도로인지 강물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01:10광주에서는 서광주 IC 인근 고속도로가 물에 잠기자
01:14진로가 막힌 자동차들이 역주행을 하면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01:21그나마 전남 지역의 폭우는 심야가 되면서 기세가 다소 잦아들었지만
01:26여전히 장대비가 내려 추가 피해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1:32YTN 김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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