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거센 비는 광주와 전남 한평지역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00:06솟구치는 빗물에 도심 매놀 뚜껑이 날아가고 전통시장은 물에 잠겼습니다.
00:12보름 만에 다시 겪는 물난리에 주민들 허탈감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00:16당장 모레 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걱정입니다.
00:20이어서 공국진 기자입니다.
00:24광주 시내 도심 도로에서 흙탕물이 분수처럼 쉴 새 없이 솟구칩니다.
00:30맨홀 네 곳의 뚜껑은 날아가 버렸고 주변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00:45지난달 17일 극한 오후로 침수됐던 광주 시내 하천 주변은 보름 만에 또 잠겼습니다.
00:53도로는 들이닥친 빗물에 스티로폼 등 쓰레기가 둥둥 떠다닙니다.
00:57달리던 차량은 결국 멈춰버렸고 주택가 골목골목도 빗물이 꽉 들어찼습니다.
01:04거센 물줄기가 차량 본네트 위까지 덮쳤고 또 다른 차량은 불살을 가르며 겨우 나아갑니다.
01:23물에 잠긴 도로를 벗어나려는 경차는 사방이 막혀 빙빙 돌 뿐입니다.
01:28한평 시내 전통시장도 전부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01:33한때 성인 허리높이까지 물이 찼던 한평읍 전통시장인데요.
01:38각종 가재도구가 떠밀려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1:41이번 극한 폭우로 전국에서 2130세대, 3000명이 대피했습니다.
01:55또다시 수도권, 경상도에 많은 비가 예보돼 주민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02:01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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