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장 우려가 되는 건 앞서 수마가 훑고 갔던 수해 현장들입니다.
00:05복구가 끝나기도 전에 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00:10주민들은 이번 비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4이어서 김대욱 기자입니다.
00:18지난달 폭우가 핥히고 간 충남 예산군의 한 마을.
00:22비닐하우스 철골은 엿가락처럼 휘었고,
00:25무럭무럭 자라던 수박은 빗물에 떠내려가 밭에는 흙더미만 남았습니다.
00:31중장비까지 동원해보지만 마을은 아직 제 모습을 찾지 못했습니다.
00:45창고 안에 가득 쌓여있던 작물, 이제는 쓰레기 더미가 됐습니다.
00:55오늘 밤 충청권에는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한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1:07지난 수해 복구 작업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농민들은 발만 동동 부릅니다.
01:16지자체도 하천 농경지를 대상으로 응급복구에 나서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1:21지난 폭우로 무너진 삽교천 일대의 방수문입니다.
01:26오늘 밤 폭우가 예보되면서 물길을 트기 위해 철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01:32응급복구는 대부분 다 진행이 되고 있는데 2차 피해가 예상이 되면 바로 장비나 인력이 투입돼서 그것은 호우 피해가 없도록...
01:43지난 수해로 인한 충남 지역의 재산 피해는 총 3,400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1:50지자체가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01:55터전을 잃은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1:59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2:13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