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온라인 플랫폼으로 집을 거래하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 됩니다. 사기를 당하실 수도 있는데요.
00:06집을 구하겠다고 연락이 오면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그 집을 둘러보게 해 계약금까지 보고 보냈는데 알고 보니 엉뚱한 빈집이었습니다.
00:16계약금만 받고 잠적해온 사기단이 검거됐습니다. 김민완 기자입니다.
00:23경찰관들이 건장한 남성을 애워싸고 체포합니다.
00:27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허위 부동산 매물을 올리고 계약금을 가로챈 사기범 일당입니다.
00:35이들은 공인중개사 행세를 하며 저렴한 부동산 매물을 올린 다음 집을 보고 싶다는 피해자들에게 출입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집을 둘러보게 했습니다.
00:46피해자들이 계약 의사를 밝히면 계약금을 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00:51하지만 피해자들이 둘러봤던 방은 다른 중개업자의 매물로 사람들이 살지 않는 빈방이었습니다.
00:59부동산 물건은 여러 중개업소가 동시에 취급한다는 점을 노려서 사기단이 공인중개사 행세를 하며 비밀번호를 취득했을 거라는 게 업계의 의심입니다.
01:10상선으로부터 매물 주소, 공동현관 및 세대출입문 비밀번호를 제공받았습니다.
01:18경찰이 확인한 피해자는 50여 명. 피해액은 3억 5천만 원에 이릅니다.
01:243,800만 원을 한 번에 하신다라는 거죠?
01:26그렇죠.
01:27네, 알겠습니다. 그 내용 보시고 서명해 주시고 연락주세요.
01:31경찰은 비밀번호를 보내준 조직 윗선을 추적 중입니다.
01:35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37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