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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尹 체포영장 발부…특검 내일 오전 9시 집행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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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서울구치소 "尹, 건강 악화 아냐… 본인이 출석 거부"
법원, 尹 체포영장 발부… 특검 내일 오전 9시 집행
서울구치소 "전직 대통령 이유로 인치 않은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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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요. 조금 전에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05
이제 17시간 뒤, 그러니까요.
00:08
내일 아침 9시에 김여사 특검이 발부받은 영장을 들고 들어가서 집행을 하겠다, 이런 계획인데요.
00:16
그럼 지금 저 안에서, 구치소 안에서 윤 전 대통령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00:22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3
이남희 기자, 일단 서울구치소 저기 안에 1.8평 남짓한 독방안에 지금 수감이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00:30
아니 조금 전에 윤 전 대통령 측에서 건강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어요?
00:34
그 건강 관련한 입장을 나오기 전에 오늘 그 입장을 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어요.
00:39
지금은 이 시각, 지금 서울구치소를 보여드리고 있고요.
00:42
오늘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00:46
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에어컨을 쓰기 위해서 접견을 계속 늘리면서 특혜를 받고 있다.
00:52
우리가 확인하러 가겠다, 이러면서 오늘 구치소를 방문해서
00:55
그 구치소장과 구치소 의료과장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물어본 겁니다.
01:02
여기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건강은 수사받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
01:08
이런 취지로 의료의사가 밝히기도 했는데요.
01:10
일단 그 목소리 들으시고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입장까지 제가 전해드리겠습니다.
01:16
먼저 목소리 들어보시죠.
01:17
모든 진술을 들어볼 때 주관적인 거나 그런 것까지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에
01:26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지만
01:28
그게 어느 정도 아픈지는 알 수는 없으나
01:30
통상 이 정도는 되겠거니라고 생각을 할 수는 있습니다.
01:33
그게 의사의 경험이니까요.
01:35
그런 걸로 봤을 때 지금 조사라든지 재판에 가고 이런 거에 있어서
01:40
큰 문제점은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01:42
계속적인 설득에도 본인이 왕관이 거부한 그런 상태에서
01:49
교도관이 물리력을 행사하는 기준이나 법적 절차가 거기에 해당하는 상황이 없는 상황이고
01:57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이 입장이 나오자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02:04
분명히 의료과장이 임상 진단을 한 것, 진료를 한 것 맞았지만
02:08
기저질환이나 혹은 안과 질환에 대해서 정밀검사 또 진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02:15
정확하게 얼마나 아픈지 건강검진에 한계가 있다 이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설명을 했습니다.
02:22
그러면서 치술 못 받으면 정말 실명 위험이 있다.
02:25
보기와 달리 정말 여러 질환이 있다.
02:28
이렇게 조금 전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02:30
반박하는 건강 관련된 소견을 직접 입장을 밝힌 건데
02:35
김여사 특검이요.
02:37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서 특검부가 내일 아침에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02:43
그러면 허준 변호사,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조사실에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예요?
02:49
일단 지금 특검부와 검사가 직접 체포영장의 효력에 의해서
02:55
구치소까지 들어가서 방 앞까지 같이 갈 것 같습니다.
02:59
실질적인 어떤 실무적인 집행은 교도관들이 하겠지만
03:02
특검 측에서 지휘를 하면서 사실상 같이 데리고 나오겠다라는 거거든요.
03:07
그런데 물론 체포영장의 집행 과정에서 최소한의 물리력, 그러니까 수갑이라든가 포승줄 같은 개호 도구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만은
03:16
만약에 당사자가 그 안에서 완강하게 버티는 상황이다라고 하면
03:20
이런 개호 도구를 사용하는 데도 조금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03:25
완전한 물리력을 사용해서 강제로 끌어내는 조치까지는 취하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3:32
사실 특검 측에서 체포영장을 따로 발부받을 수밖에 없었던 배경은
03:36
기존의 내란 특검 측에서 발부받은 구속영장은 사건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03:41
김여사 특검 측에서는 이렇게 강제 수사에 들어가려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03:46
그런데 방문 조사를 시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번 수환했는데 불응하고
03:50
바로 영장을 청구했고 이게 나왔다라는 것은
03:53
특검 측에서 인치 절차에도 굉장히 강력하게 어쩌면 동력을 걸어서
03:58
데리고 나올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생각이 되거든요.
04:03
그러면 아마 내일 아침에 영장을 집행을 할 때
04:05
어떻게 보면 대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04:09
그렇지만 결국에는 굉장히 완강하게 버틴다고 하면 끌고 나올 수 있을 것인가
04:14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하나 있을 것 같고요.
04:16
설령 데리고 온다고 하더라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하면
04:21
수사에 완전히 비협조할 권리는 법에 없지만
04:24
진술 거부권은 엄연히 보장된 피의자의 권리이기 때문에
04:27
사실상 실익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이런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04:33
또 내일 아침 상황은 더 지켜보기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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