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월부터 폭염에 시달린 탓인지 올여름 유독 길게 느껴지는데요.
00:05실제로 우리나라 여름이 더 뜨거워지고 더 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00:09그 얘기는 더 뜨겁고 더 긴 여름, 이제는 일상이라는 거죠.
00:14장치혁 기자입니다.
00:18지구온난화가 우리나라 여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00:21더 뜨겁고 더 길어진 것인데 한여름 더위의 주역, 북태평양 고기압부터 과거와 다릅니다.
00:27갈수록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바다 위에서 덥고 습한 성질의 북태평양 고기압은 해마다 위력이 강해집니다.
00:37우리나라는 한여름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다가 이렇게 반복을 해야 정상인데
00:45이제는 세력이 워낙 강해져서 계속 영향권에 덮여 있는 상황입니다.
00:57덥고 건조한 내륙에서 온 티베트 고기압도 한반도를 데웁니다.
01:06만년설이 높고 지면 가열이 강해지면서 세력이 커졌는데 이제는 여름철 상수가 됐습니다.
01:14최근 30년의 여름은 과거에 비해 20일이나 길어졌습니다.
01:189월 말까지인데 4계절 중 가장 긴 계절이 된 겁니다.
01:241990년대 이후로는 폭염이 20에서 30일 넘게 발생한 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1:31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01:32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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