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우리 일상까지 바꿔놓은 참 적응 안 되는 이 더위가 앞으로 여름철마다 되풀이 되는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1지금 이 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기후 전망까지 맹소형 웨더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짚어보겠습니다.
00:18예전에는 35도만 돼도 헉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사람 체온보다 높은 38도, 이게 평범한 일상이 된다고요?
00:26일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었을 때부터 기상청은 카운트를 하기 시작합니다.
00:32과거에는 1년 동안에 폭염이 나타나는 일수가 열흘 안팎 정도가 나타났는데 지금은 기록적인 해인 2018년 같은 경우에는 한 달이 넘게 지속되는 그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00:44라떼는 이랬다라는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의 뉴노멀이 일상이 된 그런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셈인 거죠.
00:50지금도 상당히 더운데 8월은 더 덥다, 이게 가능한 거예요?
00:54과거 30년 동안의 기온을 살펴보니까 7월의 평균 기온보다 최고 기온의 평균 기온이 8월달이 한 0.5도에서 1.1도 정도 높은 지역들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과거의 관측 결과로도 확인이 됐습니다.
01:09그런데 지금 앞으로는 더 더워지는 열기로 한반도가 여름철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에서
01:15앞으로는 8월뿐만 아니라 9월까지도 여름에 급습당하는 그런 상황은 불보도 변하다.
01:21그런데 궁금한 건 그럼 왜 이렇게 더워지는 거예요?
01:24공기 자체가 더워진 거죠.
01:26일단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우리나라 여름철을 지배하는 덥고 습한 해양성 고기압의 강도와 확장의 시기 자체가
01:35더 일찍 발달하고 오랫동안 버티고 있다고 하는 것이 특징으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01:40대기 중에 품을 수 있는 수증기량이 10% 정도 늘어났다고 하는 건데
01:44결국에 이 늘어난 습도로 인해서 인간이 체감할 수 있는 더위는 더 극적으로 달하는
01:50과거와는 다른 더위의 양상을 보일 수밖에 없는 그런 현상을 보일 수밖에 없죠.
01:54지금 동남아에서 여행 온 외국인들도 놀란다는 거예요.
01:59한국이 더 덥다. 사실입니까?
02:02더 덥습니다.
02:03동남아 같은 경우에는 적도 부근에 있는 지역 같은 경우에도 해양성 기후로 거기도 상당히 덥고 습하죠.
02:09보통 평균 기온을 살펴보면 한 27도에서 32도 분포 사이로 나타나는데 우리나라는 더 덥습니다.
02:16대륙에서 확장한 고온 건조함, 티베트 고기압까지 우리나라를 겹으로 짓누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2:23폭염이 오랫동안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따뜻한 공기를 흩어뜨리는 그런 바람도 강하게 불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2:31저위도, 적도보다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2:34그런데 예전에는 그래도 해가 지면 좀 나아졌는데 요즘에 밤에도 너무 더워요.
02:40열대야가 지금 15일째 지속되고 있는데 이것도 평범한 일상이 된다는 거예요?
02:45올해 같은 경우에는 서울 같은 경우에 6월 달부터 열대야가 시작이 됐습니다.
02:50그만큼 공기도 더워지고 습도가 높아진 상황이 이르게 찾아왔다고 하는 건데요.
02:55과거와는 다르게 장마와는 상관없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서 열대야와 폭염의 강도가 훨씬 더 강해지고 길어지고 장기화되고 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03:05이렇게 밤낮으로 더운 혹독한 여름이 앞으로 더 길어지고 또 더워진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겠네요.
03:11기상청에서 향후에 한 달 동안의 날씨 예보 그리고 향후에 3개월 동안의 날씨 예보들을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03:17지금 기상청이 발표한 8월 달의 예보를 상세하게 살펴보더라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들을 80에서 후반부에는 90%까지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03:27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3:29지금까지 맹소영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03:4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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