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 준비한 2위 소식. 오늘 두 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
00:09그래서 재미난 장면, 또 주목해서 봐야 할 장면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16문체부 장관이 되면 문체부의 어떤 책임자급 자리에 인사를 하셔야 되잖아요.
00:22거기에 베테랑급 책임자를 두시겠어요? 아니면 대학 갓졸업해서 경력이 전혀 없는 무관의 신참을 파격적으로 발탁해서 쓰시겠어요?
00:30문체부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00:34능력이 검증된 사람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00:38후보자님, 미국에서는 경험이 전무한 대학 잘 나온 갓졸업한 신생, 사회초년생에게 저렇게 마케팅 책임자 770억 원, 자본출자 100% 해서 낸 그런 대단한 법인에다가 덜컥 놓는 그런 전례가 있습니까?
00:56처음에 입사했을 때는 마케팅 부서가 아니었습니다.
00:59후보자님께서 첫날 보도가 되고 난 이후에 보도한 기자에게 우리 딸이 학교에서 상위 15%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나왔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적법한 과정으로 취업했다라고 해명을 하셨더라고요.
01:15맞습니까?
01:15소정의 절차라는 말도 웃기죠.
01:19보통 취업생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치지 않습니다.
01:21엄청나게 고난의 절차를 거쳐서 취업에 성공합니다.
01:24특히 네이버 같은 곳에는.
01:26이거 소명해달라고 그랬습니다.
01:27그런데 왜 자료 제출 안 합니까?
01:29웨이브 미디어에서 채용할 때 정해놓은 프로세스.
01:35네, 이동학 최고.
01:37그러니까 2016년도에 딸이 네이버에 있는 미국 법인에 취업을 했는데 이게 아빠 찬스가 아니냐.
01:46아빠가 그전에 네이버에 근무했었고 직전에도 네이버 고문까지 했으니까 아빠 찬스 아닙니까?
01:53라고 했더니 정해진 채용 절차를 따랐고 나는 딸이 미국 네이버에 취업한지도 몰랐다.
01:59어떻게 아빠가 딸이 어디 취업하는 걸 몰랐다.
02:02이게 말이 되느냐 이런 주장이었던 거예요.
02:04그러니까 진정성이나 저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 진실 여부는 우리가 지금 알 수는 없겠죠.
02:09그런데 지금 저렇게 지적을 하는 건 제가 볼 때 좀 억지로 깐다는 느낌이 약간 억가한 느낌이 좀 있어요.
02:16왜 그러냐면 아니 딸이 국적을 포기한 것도 아니고 완전히 미국 시민으로 살겠다는 것도 아니고
02:22저런 것들은 흔히 미국 회사에 취직하고 영주권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하죠.
02:28그렇기 때문에 거기에서 살고 싶다.
02:30혹은 거기에서 돈벌이를 하고 싶다.
02:31이러면 할 수 있는 거예요.
02:33그런데 이것이 장관직을 하고 안 하고의 어떤 결정적 문제가 되느냐.
02:38저는 거기까지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저러한 문제제기는 청문회에서는 할 수 있다고 보지만
02:44저 부분이 결정적 사유가 될 것 같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02:50이번에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한번 볼까요?
02:53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02:54부동산업계 관계자의 얘기가 나옵니다.
02:59정책도 결국에는 국민의 호응을 얻어야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다.
03:04장관이 본인 자녀에게는 수억 원대의 자금을 전셋값으로 대주면서
03:09서민과 실수요자의 대출을 규제한다고 나선다면 누가 공감할 수 있겠느냐라고
03:156.27 대출 정책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그거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좀 듣고 싶습니다.
03:23그런 점에 대해서는 좀 겸허한 생각을 하고 있고요.
03:26딸이 이제 취업을 해서 독립을 하겠다고 했을 때 사실 저희 이제 둘째 딸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03:33또 막내딸은 휴학을 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 이제 새 딸이 서울에서 살아야 될 형편이어서
03:40새 딸이 살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취업 준비하고 있는 딸 또 대학을 다니고 있는 딸에 대한 부양으로
03:48알겠습니다. 후보장님. 서울에 살아야 될 형편이 있는 사람들은 후보자님 따님뿐만 아니라 다 마찬가지입니다.
03:54그러니까 그런 정도의 해명이나 말씀으로는 공감을 우리 젊은이들이 얻기 힘들다라는 말씀을 제가 좀 드리겠습니다.
04:06정리하셨습니까? 대의하셨습니까?
04:08빌려준 겁니다.
04:09자녀에게 그 금을 갖다가 빌려줬으면 그거 재산 등록하셨습니까?
04:14재산 신고 과정에서 실제 제가 우리 큰딸로부터 채권이 있고 또 우리 큰딸은 저에게 채무가 있는 거죠.
04:24장려 아파트의 전세보증금 6억 5천만 원을 전액 현금 지원한 것을 놓고
04:30이것도 뭐 아빠 찬스다, 허위 신고했다라는 공방이 오갔습니다.
04:36오늘 인사청문회가 있었으니까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할지요.
04:41이것도 지켜보겠습니다.
04: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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