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대북 확성기 끄고 대북전단 못날리게 맞고 북한 어민 북으로 올려보내며 북한에 손을 내밀었죠.
00:08오늘 북한의 첫 반응이 나왔습니다.
00:11이렇게 비난하면서 우리가 내민 손을 잡지 않았는데요.
00:15우리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부담스러워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일정 조정을 건의하겠다고 했습니다.
00:22이현재 기자입니다.
00:23오늘 북한 담화의 핵심은 우리 정부의 유화 조치에 호응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00:3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로 발표됐는데 이재명 대통령 취임 55일 만입니다.
00:40김 부부장은 이재명 집권 50여일간 귀맛 좋은 장설만 늘어놨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우리와의 대결기도는 선임자와 다를 바 없다며 혹평했습니다.
00:53김 부부장은 대북방송 중단 조치 등 우리 정부의 화해 제안 등에 대해서도 진작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되돌려 세운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01:03그러면서 서울에서 어떤 정책과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다며 한국은 절대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13적대적 두 국가론을 계속 유지하며 우리 정부의 대북 유화 체계도 대화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1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만나 남북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01:30정 장관도 북한의 담화가 새 정부의 행동을 냉정하게 지켜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01:42이런 가운데 8월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조정을 건의할 것이라며 내일 NSC 실무조정회의에서 이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53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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