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후보장 담화를 통해 새 정부의 대북 유화책을 평가절하하며 대화에 나설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00:09이재명 정부 들어 첫 대남 메시지인데요.
00:12이 대통령은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정부도 평화 공존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20이종원 기자입니다.
00:21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후보장이 대남 메시지를 담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00:32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다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00:42새 정부의 대북 유화책에 대해서는 성의 있는 노력으로 언급하면서도 평가절하했습니다.
00:48특히 대북 방송 중단은 진작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가역적으로 되돌려 세운 것에 불과하고 새 정부의 대북 정책을 동족 흉내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01:01그러면서 새 정부 역시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 등 선임자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며 한미연합연습 중단을 압박했습니다.
01:09김부부장의 담화는 이재명 정부 출범 50여일 만에 나온 첫 대납 메시지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의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맞춰 발표됐습니다.
01:22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평화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한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대통령실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48통일부 역시 일일일 비할 일이 아니라면서 이런 평가도 동시에 내놨습니다.
02:05대북 확성기 심리전 방송 중단 등 잇딴 유화적 손짓에도 북한이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나서면서 새 정부에서도 당장은 남북관계 개선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02:18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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