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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미훈련은 적대적 의사표명...핵무장 급진적 확대"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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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2424
북 "김정은, 어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 방문"
"신형 구축함 최현호 점검하며 한미연합훈련 비판"
"한미훈련,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인 의사 표명"
"명백한 도발 의지 표현…핵무장 급진적 확대 요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가장 적대적인 대결적 의사 표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며, 핵무장의 급진적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은 어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한의 첫 번째 5천 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현호의 무장체계 시험 과정을 점검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미의 합동군사연습이 또다시 감행됐다며 북한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인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한미의 군사적 결탁은 가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근원이라며, 핵무장의 급진적인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은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야외 훈련 절반가량이 연기됐습니다.
또 어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정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인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앞서 김여정 담화에서, 훈련 조정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사실상 중단을 요구한 데 이어, 이번엔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 비판 입장을 밝힌 겁니다.
이재명 정부의 거듭된 대화의 손짓을 외면하면서 당분간은 적대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한 매체들은 남북 간 신뢰회복과 화해협력을 강조했던 이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 등과 관련해선, 김 위원장의 언급이 있었는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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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가장 적대적인 대결적 의사표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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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라며 핵무장의 급진적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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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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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은 어제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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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한의 첫 번째 5천 톤급 신형 구축함인 최연호의 무장체계 시험 과정을 점검하면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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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한미의 합동 군사연습이 또다시 감행됐다며 북한의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인 의사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뚜렷한 입장 표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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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한미의 군사적 결탁은 가장 명백한 전쟁 도발 의지의 표현이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근원이라며 핵무장의 급진적인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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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자유의 방패연습은 북한과의 대화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올해 야외훈련 절반가량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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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정리적인 방어적 성격의 훈련인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현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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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북한은 앞서 김의정 담화에서 훈련 조정에 시큰동한 반응을 보이면서 사실상 중단을 요구한 데 이어서 이번엔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 비판 입장을 밝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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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거듭된 대화의 손짓을 외면하면서 당분간은 적대 정책을 이뤄가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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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북한 매체들은 남북 간 신뢰 회복과 화해 협력을 강조했던 이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 등과 관련해선 김 위원장의 언급이 있었는지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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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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