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충청과 호남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00:05대설주의보는 해제되고 있지만 충남 청양에선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났습니다.
00:11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승훈 기자.
00:17네, 대전 둔산동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9지금 지역 상황 어떤지도 전해주시죠.
00:24네, 제 뒤로는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
00:29평소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00:33큰 도로는 제설작업이 이뤄졌지만 미끄러운 도로 탓에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났습니다.
00:39도로에는 차들이 서행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42밤사이 충청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00:45오전 8시 20분 기준 적설량은 충남 부여가 7.8cm로 가장 많았고
00:51공주가 5.1cm, 세종이 4.9cm를 기록했습니다.
00:55대전과 충남, 세종 지역에 내려뒀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01:00골목길에는 아직 눈이 쌓인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01:05전북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고 아직 눈이 오는 곳도 있습니다.
01:09전북 순창이 6.7cm, 임실이 6.5cm, 고창이 6.4cm에 눈이 쌓여 있습니다.
01:16크고 작운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01:19오늘 새벽 4시 50분쯤 익산 평택고속도로 부여 방향,
01:23천양 나들목 부근에서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는데요.
01:27화물차 2대와 승용차 2대 등 차 4대가 추돌했고
01:30인근에서 차량 2대, 3대도 각각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혔습니다.
01:36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01:40고속도로는 8시 20분쯤 교통통제가 풀렸고
01:45제설작업이 완료돼 통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50아산 익산 평택고속도로 부여 방향, 영인 요금소 인근에서도
01:54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했고
01:57공주에서는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수로에 빠졌지만
02:00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4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날씨를 보이면서
02:07오전까지는 빈판딜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2:13다만 낮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 내린 눈이 대부분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8지금까지 대전 둔산동 버스정류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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