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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비서관 임용 논란…대통령실 “현재는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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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지난 3월 펴낸 저서에서 '계엄' 옹호
'계엄 옹호' 논란 비서관, '보수 논객' 정규재가 추천
대통령실 "현재 생각 의미 있게 보고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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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반환점을 돌았고요. 이제 5위를 만나보겠습니다.
00:05
저 사람이 누구지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겁니다.
00:12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닌데요.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이라는 사람이
00:17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본인 책에서 계엄을
00:21
오고 해서 여권대부에서 논란을 듣고 있습니다.
00:24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관련해서 계엄 옹호했던 저서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00:49
대통령실이 사전에 좀 알고 임명을 하셨던 걸까요?
00:52
보수계 인사의 추천이 있었고 과거에 다른 생각을 했고
00:58
혹여 그런 부분이 그 당시에 논란이 됐을지언정
01:02
현재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사죄하고 있고
01:07
과거의 잣대보다 현재 지금 과거에 자신이 행했던
01:12
혹은 자신이 말했던 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01:15
더 의미있게 봐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01:19
임용이 됐다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01:25
과거 발언들이에요.
01:27
민주당은 읽지는 않겠습니다.
01:31
혹은 내란으로 몰아가는 건 선동이고
01:34
계엄을 본인 책에서 옹호했다.
01:37
성친부의장님.
01:38
원래 이분 아시는 분이에요?
01:39
전 잘 몰랐습니다.
01:41
이번에 보고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나요?
01:44
일단 과거에 그런 발언을 한 사람을 용서할 수 있다.
01:48
지금 생각이 바뀌었다고 인정한다면 할 수 있다.
01:51
여기까지 이해가 되는데
01:52
그런데 과거가 그렇게 오랜 과거가 아니거든요.
01:54
저번에 저서라고 하는 책이 3월에 나왔어요.
01:57
그러니까 탄핵 직전에 나왔던 책에
02:00
비상기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던 분이기 때문에
02:03
과거의 발언이다.
02:05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기에는
02:06
너무 시간이 많이 안 지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고
02:09
그렇기 때문에 사실 진보진영 내부에서도
02:11
민주당 내부에서도 지금 반발이 심한 것이거든요.
02:14
그런데 단 그런 건 있습니다.
02:16
아무래도 통합과 협치를 좀 강조해온
02:19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02:21
권홀 보험부 장관이라든지
02:23
보수진영에 있던 분들도 중용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02:26
다만 이 사람은 비서관이잖아요.
02:28
국무위원이나 비서관이기 때문에
02:29
혹시나 다른 생각, 혹시나 예전과 비슷한 생각
02:32
아니면 혹시나 문제를 일으키면
02:34
바로 어떻게 보면 면직시킬 수 있거든요.
02:37
국무위원과는 좀 다른 위치에 있다는 건 알겠습니다만
02:40
바로 문제가 있고 면직할 거면
02:42
애초에 임용 안 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02:43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02:45
지금 내부에서 반발이 너무 심한데
02:47
일단 인사권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02:49
대통령이 이 사람의 과거 발언 이런 것들을 다 인정하고
02:52
지금 생각이 바뀌었다고 어떻게 보면 인정을 하신 거기 때문에
02:55
저희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죠.
02:57
다만 진보진영 내부에서 계속 문제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02:59
논란이 계속 수그러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03:02
이온정 의원님, 제가 한번 보실게요.
03:05
대변인이, 강요원 대변인이 뭐라고 그랬냐면
03:06
보수계 인사의 추천, 보수 쪽 사람이 추천했다.
03:10
물론 비서관 직책이 국민통합 비서관이기 때문에
03:14
저희 채널A 단독 보도로 알려진 얘기
03:16
이상원 기자 취재에 따르면 나도 추천했고
03:18
성실함을 갖춘 분이다.
03:20
그런데 이게 추천을 누가 했는지도 중요할 수 있지만
03:23
결국은 인명권을 행사한 인사권자는 대통령이고
03:27
보수계 인사든 누가 추천했든 이 사람이 문제가 되면 안 하는 건데
03:31
그 여권에서 반발이 꽤 거센 것 같습니다.
03:35
제가 예측을 하면 오래 못 가실 것 같습니다.
03:38
아마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아마 임명을 한 거로 저는 보여져요.
03:42
왜냐하면 이게 이재명 대통령의 포용력이다.
03:45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03:46
그런데 일단 문제가 뭐냐 하면 이분이 지난 3월에 이렇게 책을 통해서
03:51
자신의 정치적인 입장, 철학적인 입장들을 밝혔어요.
03:55
이 비상계엄은 당연한 것이고 또 민주당은 소위 이제 자파다 이런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4:03
그런데 그 이야기를 다 반성했다고 그러면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거예요.
04:06
이분이 동국대 교수십니다.
04:08
그런데 자기가 3월 달에 책으로 낸 이야기를 다 뒤집는 사람이 그게 정상적인
04:13
분이겠어요?
04:14
비서가 됐다고 비서관이 됐다고 소신을 180도 뒤집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04:18
아니, 말이 안 되잖아요.
04:19
아니, 정확히 소신이 그러면 그 소신을 가지고 일을 해야죠.
04:21
그것 때문에 발탁한 거 아닌가요?
04:23
아니, 반성했다고 그러면 대통령실이 무슨 성당에서 고백 성사하듯이 고혜 성사하면
04:28
사죄하면 그냥 제가 다 없어지는 겁니까?
04:31
아니지 않습니까?
04:32
그러니까 이런 소신을 하루아침에 뒤집는 분도 그렇고 저는 뒤집었다면 그 자체도
04:38
이런 자격이 없다.
04:39
왜냐하면 대학 교수는 아시는 분이 이런 자기의 생각을 180도 바꿔서
04:43
아이고, 내가 책 내고 보니까 정말 잘못했네요.
04:45
아닙니다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그건 제가 볼 때는 자격이 없는 겁니다.
04:49
그리고 보수 인사를 쓰려면 이런 또 극단적인 분 말고 예를 들어서 보수적인
04:55
생각이 있는 분들 많잖아요.
04:56
그런 것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지 이 내용도 보니까 굉장히 제가
05:00
볼 때는 이거는 보수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굉장히 극단적이에요.
05:05
당연히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분을 지금 내란 정권이라고, 내란 정권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지금
05:13
국민의힘을 해체하려고 하는 그 대통령실에서 지금 비서관으로 쓴다?
05:17
이게 모순 아닌가요?
05:19
그걸 보수의 포용이라고 이야기하면 저는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아마 잘못 알고
05:23
임명하신 것 같습니다.
05:24
강선필 부위원장님.
05:26
이제 여당에서도 뭐 선 넘었다 통합에 져야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아예
05:30
야당에서 뭐라고 했냐면 그럼 특범이 대통령실 압수수색해야 된다라는 주진 의원 얘기고
05:36
정선국 의원 보수가 보기에도 심하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05:41
모르겠습니다.
05:42
저는 보수 측에서는 박수칠 일 아닙니까?
05:45
본인들의 입장하고 비슷한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05:49
그래서 이것은 좀 내부적인 갈등의 소재가 있는 것이지.
05:52
보수라고 계엄을 다 옹호하지는 않죠.
05:54
대표적으로.
05:55
그래도 대부분이 그렇게 한다고 저희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05:57
사람의 의견은 다양하니까요.
05:59
그런데 어쨌든 간에 문제는 이분이 제가 이력을 보니까 정보통신공학박사 이런 분이더라고요.
06:08
그러면 차라리 뭐 AI 수석 아래서 그쪽에 관련된 비서관을 한 게 낫지
06:13
국민 통합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06:18
어쨌든 벌써 이현주 최고위원도 선이 넘었다.
06:22
그리고 당내에서 여러 가지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저는 또 우리 이현종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6:28
교수라는 분이 또 본인이 그 책까지 내면서 주장하셨던 것을 또 금방 또 입장을 바꾼다는 것도
06:34
사실 또 적절해 보이진 않기 때문에 저는 좀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06:39
하지만 뭐 인사권자의 결정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06:43
뭐 계엄은 다수당의 횡포고 못 참아서 실행한 거다.
06:46
뭐 제가 한겨레 보도에 이 내용을 다 읽지는 않겠습니다만
06:50
이러라고 정권을 교체한 거냐.
06:52
임명 취소하고 추천자를 누가 추천했는지 책임 물어야 된다.
06:55
그런데 아까 윤기창 부위원님 강전에 저희죠.
06:58
죄송합니다.
06:59
강유정 대변인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냥 뭐 임명 취소 안 할 것 같은데요.
07:04
그런데 그러면은 국민의힘에 대한 민주당의 태도와 안 맞는 거죠.
07:10
국민의힘에서 몇 분이 계엄과 관련돼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07:16
사실은 이제 뭐 내란 공범정당이다 이런 취지의 정치공사에 표잖아요.
07:20
안 맞는 부분이고.
07:21
또 하나는 저는 저 해당 저 강 비서관 자체가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가지 말았어야죠.
07:27
아무리 오라고 해도.
07:29
물론 이분이 원래 보수인사는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해요.
07:32
본인 스스로 말하기를.
07:33
원래 본인은 2000년대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보수 성향으로 바뀌었다.
07:38
뭐 이런 취지의 얘기 인터뷰 한 걸 볼 때
07:40
본인의 사고방식은 세상을 보는 시각은 진보였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07:45
일단 첫 번째는 본인이 일하는 곳이 경청소 통합이거든요.
07:50
거기 보면 본인이 빨 뭐라고 했던 해당 정당이 두 개인데
07:55
정의당하고 민주당이잖아요.
07:57
그런데 거기에 배진규 전 의원이 거기서 또 경청비서관을 하고 계시거든요.
08:01
그러니까 여러모로 보나.
08:03
정의당의 전 원내대표인 배진규 의원이 사실은 지금 용산 대통령실에 가 있잖아요.
08:07
그렇죠.
08:08
그러니까 본인이 같이 일하는 또는 본인이 소속된 본인의 인사권자가 소속된 정당에 대해서
08:13
본인이 가진 시각이 그렇다면 그걸 가서 일하면 안 되는 거죠.
08:18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닌데 이 사람이 계엄을 감싸고 내란이라고 따져문는 건 선동이라는 취지의 얘기가
08:26
오늘 여권이 발칵 뒤집힌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5위였습니다.
08:30
감사합니다.
08: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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