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02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이 전화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00:07그러면서 이란을 향해 핵폭위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00:10미국 국방부는 이란 전쟁 이후 지금까지 쓴 비용이 37조 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00:17워싱턴 연결합니다.
00:19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합의를 압박하면서도
00:23장기전에 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요?
00:28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전화통화로 종전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도
00:33이란의 핵무기 포기가 전제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00:37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자들 질의에
00:40이란과 협상에서 많이 진전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00:45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합의는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0:49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2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천재적인 조치였고
01:17100% 완벽하게 작동했다면서 언제까지 지속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23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에서도
01:26이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01:29빨리 상황을 파악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종전합의를 압박했습니다.
01:34그러면서 더 이상 착한 남자는 없다는 제목으로
01:36자신이 총을 든 사진도 함께 올리면서
01:39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 행동이 재개될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01:44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정유업계와 비공개로 만나
01:48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시장 파장과 대응책 논의에도 나섰습니다.
01:54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등은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01:58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간담회에 배석했고
02:02업계에서는 쉐브론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02:05트럼프 행정부는 이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02:10수개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14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의 봉쇄 조치를 몇 달 더 지속하면서
02:19미국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조치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02:27또 관심을 모았던 게 국방부가 사용한 전쟁 예산일 텐데요.
02:31이란과의 전쟁 비용을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02:33또 이란의 핵 전략을 북한에 비유하기도 했는데 어떤 내용들 이야기했습니까?
02:40이란 전쟁 개전 뒤 미 의회 청문회에 처음 나온 피트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02:46이란의 핵무기 야망이 북한의 전략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02:51미 연방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고도
02:57이란의 임박한 핵 위협을 이유로 전쟁에 나선 게 정당했는지 질의가 나왔는데요.
03:03헤드세스 장관은 시설들은 완전히 파괴됐다면서도
03:07이란의 핵 야망은 계속됐고 재래식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03:12북한에 빗대 설명했습니다.
03:14헤드세스 장관의 발언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3:40재래식 미사일을 방패삼아 시간을 벌면서
03:44은밀하게 핵을 개발한 북한의 전술을 이란이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으로 보입니다.
03:50헤드세스 장관은 크린턴 행정부 시절
03:52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대량 확보해 세계를 협박했다면서
03:56이란도 핵을 보유하면 반드시 사용할 것이기에
04:00트럼프 대통령이 선제 타격에 나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4:04이번 청문회에서는 이란 전쟁 개시 뒤 처음으로
04:07군사비용 추삼치도 공개됐는데요.
04:09미 국방부는 지난 2월 28일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에 쓴 비용이
04:16현재까지 2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7조 원을 달한다면서
04:21대부분 탄약 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4:40허스텔 차관은 이 비용에 중동 지역 기지 복구와
04:43재건 예상 비용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요.
04:48이에 미 국방부가 어떻게 이 금액을 산출했는지는
04:51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4:5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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