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계엄 옹호’ 강준욱, 자진사퇴…“후임도 보수 인사”
채널A News
팔로우
어제
강준욱, 비상계엄 옹호·일제 강제동원 부정 등 논란
대통령실 "오늘 오전 자진사퇴 뜻 밝혀"
대통령실 "국정 철학·원칙 맞지 않는단 국민 의견 수용"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이재명표 실용인사가 고비를 맞은 게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5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논란에 이어서
00:20
지난 주말부터는 강준욱 전 국민통합비서관의 비상계엄 옹호 발언 등이 논란이 됐습니다.
00:30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오늘 오전 자신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00:39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넓게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따라
00:45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임명했지만
00:49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00:58
이에 강준욱 비서관은 자신 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01:10
이에 앞서서 강준욱 전 비서관은 이 논란에 대해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28
하지만 과거 SNS 글 등 논란이 계속 이어졌고요.
01:32
그러면서 여당에서도조차 사퇴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01:37
이런 여론을 버티지 못한 게 아니냐.
01:40
일단은 비상계엄 자체를 옹호를 했던 그런 인물이에요.
01:45
그리고 일제강제 동원 내용에 대해서 부정하는 내용도 과거에 있었고요.
01:51
하지만 보수 인사에 대한 탕평 체계 일환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가열차게 또 이렇게 파격적으로 등용을 시킨 건데
02:03
여당에서도 굉장히 많이 반대를 했군요.
02:06
그럼요.
02:07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 이외에도 제가 충격적인 게 뭐냐면
02:10
코로나 때 백신 맞으면 안 된다.
02:12
이런 주장도 했더라고요.
02:13
그런 주장을 했던 것이 브라질이거든요.
02:15
그런데 그거를 대통령도 알면서 지금 임명을 한 거였잖아요.
02:19
저는 과연 대통령이 알았을까?
02:20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02:23
백신.
02:23
그런데 어쨌든 간에 국민 통합.
02:27
저는 이제 국민 통합도 사실 우리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의 어떤 통합인 것이지
02:33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통합이 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37
저는 어쨌든 늦었지만 강준욱 비서관이 자세히 사퇴해서
02:42
이것이 일단락되어가는 것이 다행스럽다.
02:45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2:46
저는 이게 인사검증 시스템의 결함이 드러났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2:50
사실 지난 대선 공면 때도 이재명 대통령 쪽에서 김대남 전 윤석열 정권의 행정관을 영입하겠다고 했다가
02:57
많은 문매를 맞으면서 철회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03:01
김대남 전 행정관의 행적 같은 경우에도 보수 진영 내에서조차도 성토가 있을 정도로
03:05
자자한 그런 상황이었는데도 그런 식의 해프닝이 있었고
03:09
이번에도 사실 대통령실 인사검증이라고 하는 것이 공직기강 주도로
03:12
SNS 같은 경우에는 당연하게 검증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03:16
이런 과거의 발언이나 생각을 몰랐다라고 하는 것이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고
03:20
사실 저 정도의 사상이라고 하면 저희 국민의힘 내 당직이 있었다라고 해도 상당한 논란이 됐을 건데
03:25
이재명 정권의 비서관으로까지 이게 선임이 됐다라고 하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03:31
정말 웃지 못할 천국인 것이고
03:32
이런 부분들은 인사검증 시스템을 이재명 정권에서 한 번 더 돌이켜봐야 한다라고 보여집니다.
03:40
일단 강준욱 전 비서관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03:43
그런데 이 강 전 비서관은 정규재, 전 주필 등 보수계 인사들이 추천을 했던 인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52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국민 통합을 외쳤던 만큼 대통령실, 글쎄요.
04:01
다음에도 또 보수계 인사를 임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알리고 있죠?
04:07
그러면 또 논란이 될 거 아닙니까?
04:09
아까 말씀하신 대로.
04:10
예를 들어서 여당 내에서 강성 인사들이 볼 때는 보수계 인사는 지금 또 공격받지 않겠어요?
04:16
그런데 제가 봤을 때 보수계 인사 중에서도 제가 봤을 때는 의견이 다르지만
04:22
충분히 논의해 볼 여지가 있는 합리적인 분들 많이 있어요.
04:25
그래서 저에게도 좋은 말씀해 주시는 보수 인사들 저만 해도 얼핏 한 5명 이상 생각나거든요.
04:31
그렇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제대로 추천을 받아가지고 제대로 된 검증을 통하면
04:37
저는 충분히 보수 쪽 인사를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게 하면서
04:41
어떤 국민 통합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을 충분히 찾을 수 있다.
04:46
성실함만 가지고는 안 된다.
04:48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4:50
방금 마지막 말이 저는 굉장히 의미심장 있습니다.
04:53
성실함만 가지고는 안 된다.
04:55
그런데.
04:56
청중재 주필이 성실하다고 추천했다고 하더라고요.
04:59
아니 근데 또 아까 그러셨잖아요.
05:02
대변인님이 볼 때는 야 이거 나 사람 많다.
05:06
그러면 그 많다의 기준이 뭡니까?
05:07
뭘 기준으로 많다고 보신 거예요?
05:09
사람이 많이 있다고요.
05:10
보수계 인사님도?
05:12
저 얼마 전에 정성국 의원?
05:16
물론 그분이 비서관 갈 자리는 아니지만
05:19
이분이 인사청문회 때 이진숙 후보자 청문 질의를 하는데
05:24
저는 정말 품격이 있더라고요.
05:25
그래요?
05:28
네.
05:28
근데 뭐 이게 인사검증 시스템을 한 번 더 돌아본다고 해서
05:32
지금 반복된 그 인사 실책들이 바로 개선이 될까?
05:35
즉답적으로 개선이 될까라고 하는 것은 의구심이 들고요.
05:38
국민통합이라고 하는 것이 다른 생각을 또 용광로에서 하나에 또 뭉치게 만드는 그런 기능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5:45
그런데 지금까지 사실 야권보다 여권 내에서 지금 비판이 많다라고 하는 게 저는 문제라고 보여져요.
05:50
과연 여권 내에서 이런 다른 생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05:54
이런 부분들도 좀 먼저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57
알겠습니다.
05:59
그 다음 비서관은 누구를 지명을 할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추천
1:22
|
다음 순서
[날씨]경기 남부, 충청 이남 ‘폭염 경보’…기온 오름세
채널A News
오늘
1:25
‘계엄 옹호’ 강준욱 비서관 사퇴…대통령실 “후임도 보수 인사”
중앙일보
어제
1:39
소비쿠폰 1,400만 명 신청...오늘은 끝자리 '3·8' 차례 / YTN
YTN news
오늘
7:28
‘공무원 인사 총괄’ 최동석, 강선우 갑질 논란에 “모른다”
채널A News
오늘
2:09
강준욱, 논란 끝 사퇴…대통령실 “인사 검증 문제없다”
채널A News
어제
13:38
“일반 직장과 보좌진 갑질 달라”…강선우 옹호 논란
채널A News
오늘
3:16
강준욱 비서관, 자진 사퇴..."강선우 인청 보고서 오늘 재송부 요청" / YTN
YTN news
어제
5:10
송도 총기 살인 피의자, 무차별 살해 시도?
채널A News
오늘
1:17
미일 무역협상 타결 "상호관세 25%→15%"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오늘
2:39
‘자녀 보호용’ 위치추적 앱의 또 다른 용도?
채널A News
오늘
7:14
이준석, 국민의힘 대안론으로 존재감 부각
채널A News
2025. 5. 12.
8:29
민보협 역대 회장단, 강선우 자진사퇴 촉구
채널A 뉴스TOP10
2025. 7. 16.
1:20
이재명 "내란 세력 엄중 처벌"…김문수 "죄인, 교도소 편할 것"
중앙일보
2025. 6. 2.
3:07
대통령실 "강준욱 자진 사퇴...강선우 인청 보고서 오늘 재송부" / YTN
YTN news
어제
3:13
대통령실 "강준욱 자진 사퇴...강선우 인청 보고서 오늘 재송부 요청" / YTN
YTN news
어제
4:53
국민의힘 본회의 집단퇴장 ‘오락가락’
채널A 뉴스TOP10
2024. 12. 8.
2:02
[단독]‘계엄 옹호’ 강준욱 논란…정규재 “나도 추천”
채널A News
그저께
6:46
이준석, 국민의힘 단일화 제안에 “이재명 집권 도우미 될 거냐”
채널A 뉴스TOP10
2025. 5. 24.
14:12
한동훈 “尹, 군 통수권 등 즉각 직무 배제돼야”
채널A News
2024. 12. 12.
5:13
이재명에게 ‘국민의힘 입당’?…李 “극우범죄당 권유 사양”
채널A News
2025. 2. 22.
5:59
이재명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져”
채널A 뉴스TOP10
2025. 5. 10.
13:21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탄핵 찬성 후회 안 해”
채널A News
2024. 12. 16.
7:29
한동훈 사퇴에 재소환된 ‘배신의 정치’
채널A News
2024. 12. 17.
1:54
국민의힘 “입으로만 외친다고 보수 되는 것 아냐”
채널A News
2025. 2. 23.
16:13
한동훈 “임용 자체가 이상”…김대남 “감사직은 별개 사안” 사퇴 요구 일축
채널A News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