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만취한 남성이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해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00:06집 주소를 물었을 뿐인데 돌아온 건 욕설과 주먹질이었습니다.
00:10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4지난 6일 밤 10시쯤 경기 성남시의 도로.
00:18택시 뒷자리에 만취한 남성 승객이 앉아 있습니다.
00:23기사에게 어디로 갈지 목적지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00:26다짜고짜 서울로 출발하라고 요구합니다.
00:30목적지를 확인하려는 기사를 향해 욕설과 폭언을 하더니
00:34기사의 머리채를 붙잡습니다.
00:37기사의 머리를 뒤로 잡아당기더니 주먹으로 기사를 마구 때립니다.
00:46기사가 승객을 말려보지만 아랑곳 않고 주먹이 날아옵니다.
01:00승객의 폭행은 택시기사의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5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01:09손님에게 맞은 40대 택시기사는 목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1:1450대 남성 승객은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01:29기사에게 미안하고 잘못을 인정한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5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승객을 조사한 뒤
01:40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1:59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