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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2.


강선우 갑질 의혹' SNS 확산 "10분에 1번씩 욕 문자"
강선우 추가 의혹…"10분에 한 번씩 욕 문자, 고함"
변기 수리 관련 녹취록 공개 '거짓 해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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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또 이런 공방이 터지면서 일이 일파만파 더 커지고 있습니다.
00:36게다가 또 다른 보호자진이 10분에 한 번씩 욕설을 담은 문자가 날아다니는 생활을 했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또다시 갑질 의혹이 더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00:50먼저 강선우 후보자의 후보 지명 직후의 발언과 여야의 주장 들어보시죠.
01:00태어나면서 주어진 것들로 인해서 차별 또는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입체적으로 경도되지 않은 시선으로 살피겠습니다.
01:13청문회에서 당사자의 소명을 좀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1:18상방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1:22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 김혜경 여사를 위해 초밥 10인분을 배달하고 제사 음식 배달에 약 대리처방 심지어 속옷 정리까지 해야 했던
01:31희대의 갑질 심부름 사건 때문에 장관 후보자들의 웬만한 갑질에는 무감각해진 것입니까?
01:39지금까지 나와 있는 여러 가지 갑질 의혹.
01:42집 쓰레기를 국회로 가져와서 정리를 시켰다는 의혹.
01:47집에 변기 수리를 지시했다는 의혹.
01:50물론 강선호 후보자 측은 수리를 부탁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01:54그리고 5년 동안 보호자진이 46번 교체된 것.
01:59이것이 혹시 전부 다 갑질 의혹과 관련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02:04또 하나의 의혹이 온라인상에 제기가 됐습니다.
02:10이런 내용이에요.
02:11여의도 옆 대나무숲 2692번째 외침.
02:14가전 가구 구매할 때마다 견적 비교 뽑아오라고 하고 백화점 돌면서 명품 사오라고 한 건
02:20이미 국회의 소문이 파다한데 왜 보도가 안 됐을까.
02:24호캉스 픽업은 대리운전 갑질 지시는 갑질보다 더 중요한 건
02:2910분에 한 번씩 울리는 욕 문자와 고함.
02:32이걸로 많은 보좌진들의 정신과 치료가 있었다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습니다.
02:38송영훈 전 대빈님, 이거 어떻게 보세요?
02:41저 내용이 전혀 터무니없는 내용이면요.
02:44저 여의도 옆 대나무숲이라고 하는 익명 게시판에서 바로 반박글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02:49제가 봤을 때는.
02:50왜냐하면 강선 후보자가 5년 동안 보좌진 교체를 46번을 했다고 해요.
02:55그런데 의원 1명당 인턴 비서까지 포함하면 보좌진이 9명 아닙니까?
02:59그러면 근무했던 누적 연 인원이 50명이 넘어요.
03:03저게 사실이 아니면 너도 나도 내가 근무하는 동안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올리지 않겠습니까?
03:08그런데 이희각 현재까지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03:10그리고 만약에 강선 후보자가 그동안의 갑질을 반복적으로 해서 피해를 입은 보좌진들이 여러 명 있다면 그걸 본인들만 알겠습니까?
03:21당시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 보좌진에게도 많이 토론을 했을 거예요.
03:25그러면 지금 저 익명 게시판의 상황을 현재까지 놓고 봤을 때는 터무니없는 내용이기보다는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라는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03:35강선필 부대변인 보시기에는 혹시 보좌진이나 또는 강선우 의원하고 잘 아세요?
03:43저는 이제 국회에서 제가 한 10년 넘게 일했는데
03:46저는 실제로도 강선우 의원하고 같이 일을 했던 보좌 직원하고도 다 막역한 사이예요.
03:51저도 많이 물어봤어요.
03:52그리고 저도 지금 민주당 보좌진 협의회 회장하고도 소통을 하고 있고요.
03:55그런데 이제 집 쓰레기 정리를 지시했고 집 변기 수리 지시했고 이것은요 확인해가지고 확인된 사실로 드러나면 이건 그만둬야죠.
04:06그런데 5년간 보좌진을 46번 교체했다.
04:10이것도 이례적인 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04:12그런데 46번 교체했다고 그게 죄입니까?
04:15그 상황을 봐야죠.
04:16그리고 저는 어쨌거나 이 청문회에 가서 거기서 소명을 듣고 거기서 증명되어야지 청문회 전에 의혹이 제기됐고 청문회 전에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사퇴해라?
04:30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04:33방금도 국민의힘에서 유상범 의원님입니까?
04:36경기도청에서 김혜경 여사가 과거에 있었던 의혹에 대해서 지적을 하시던데
04:40아니 A를 얘기하면 A를 얘기해야죠.
04:42왜 갑자기 B를 얘기합니까?
04:44이거 정말 잘못된 겁니다.
04:45그런데 어쨌든 갑질과 관련된 의혹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될 문제입니다.
04:50그렇기 때문에 저게 만약에 확인된다면 저것은 절대로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은 분명히 해드리고
04:56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것은 청문회에서 확인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5:00성용원 전 대변인, 사실 강선우 후보자 측에서 제일 먼저 제기됐던 의혹이 집 변기를 수리를 지시했느냐 안 했느냐.
05:08그런데 그 이후에 해명이 나왔죠.
05:09나 시킨 적이 없다라고 했는데 그 최초 보도를 했던 매체에서 문자를 공개하면서 이게 이제 거짓말 해명이다라는 게 이제 논란이 됐던 거잖아요.
05:20그렇습니다.
05:20말씀하신 대로 거짓말 해명이 드러난 셈이죠.
05:23왜냐하면 당시에 변기에 관해서 답변을 한 피드백 내용이 공개가 됐기 때문입니다.
05:28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강선우 후보자 측에서 저런 내용들이 나오니까 누가 제보를 했는지 색출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어요.
05:35그런데 이 부분이 암시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05:38만약에 저런 지시를 본인이 한 번만 했으면 그것을 누가 제보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05:43그런데 적어도 두 번 이상이거나 여러 번이니까 저런 갑질 논란에 관해서 누가 제보했는지 찾아내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5:51즉 한두 번이 아니라고 우리가 충분히 추론할 수 있어요.
05:53그리고 조금 전에 강성필 부대변인께서 A를 말하면 A를 얘기하지 왜 B를 얘기하느냐라고 하는데
05:59국민들 보시기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7급 공무원 조명현 씨가 폭로한 이재명 당시 도지사와 배우자 김혜경 여사에 대한 사적 심부름 수발 이런 문제들은요.
06:13A와 B 관계가 아니라 A와 A다시입니다.
06:16충분히 겹쳐 보입니다.
06:17왜냐하면 공무원이 공적인 일을 해야 되는데 사적으로 수발을 들고 심부름을 하게 하면 그건 이미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벗어난 거거든요.
06:25그런 걸 바로 갑질이라고 하고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매뉴얼에도 그런 것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06:33물론 이런 SNS 글도 있었습니다.
06:36강선우 의원을 좋아하는 또는 따르는 사람의 어머니 같아요.
06:43어머니가 본 강선우 이것입니다.
06:46우리 딸이 보좌진인 것 같아요.
06:47딸은 예전에 직장 내 갑질로 큰 고통을 입었다.
06:51우리 엄마 우리 의원님은 의원님 같지가 않아 친구 같아.
06:55일주일 만에 딸이 한 말 트라우마 걱정했던 엄마로서 기뻤다.
06:59부하에게 갑질 따위나 하는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07:03상임위 변호사님, 이게 지금 그동안 올라왔던 다른 갑질 의혹의 SNS 글과는 조금 다른 얘기예요.
07:11그러니까 결이 좀 다르죠.
07:13이제 보좌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하지 않았냐, 좀 함부로 대하지 않았냐.
07:18그렇기 때문에 소수자 인권과 보호에 앞장서야 되는 여성가족부의 수장으로서 적당한가가 이 문제의 핵심인데
07:24또 한 보좌 직원의 어머니라고 자처하신 분 같은 경우에는 내 딸 같은 경우에는 직장 괴롭힘이 있었고
07:31그 방에서 상당히 열외였고 소외됐는데 의원이 그 부분을 나서서 좀 해결해줬다.
07:37그래서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 치유가 됐고 본인의 딸이 근무했을 때 강선호 의원을 평가하기로는
07:43그냥 의원이라고 하면 좀 어렵잖아요.
07:45또 이게 갑을 관계인 그런 수직 관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07:49하지만 오히려 친근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07:52또 강선호 의원 과거 기사를 찾아보면 대개 고초를 겪는 어떤 어려운 노인분한테 벌금을 대신 납부해주기도 하는
08:00또 이런 미담도 있습니다.
08:01그러니까 사람이 양면이 있는 부분이 있죠.
08:04무엇보다 중요한 건 직무 적합성과 관련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질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8:08누구에게나 잘잘머니 있을 수 있고요.
08:11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데
08:15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누군가 증인이 있어서 참고인이 있어서
08:20뭔가 좀 물어보고 싶어도 이번 청문회는 대부분이 증인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08:26뭔가 이런 의혹이 나와도 청문회 과정에서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08:31이걸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라는 걱정은 좀 되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습니다.
08:35오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 글을 올렸어요.
08:40정혁진 변호사님, 저랬어요.
08:42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으십니다.
08:44인수위 없는 게 그렇게 서러웠습니다.
08:48찾고 찾고 엄청 찾는데 참 어렵더라.
08:52다만 후보자들이 가진 수많은 빛나는 장점들에 조금 더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도 감이 있습니다.
08:59이걸 어떻게 보셨어요?
09:00글쎄요. 인수위가 없어서 그다음에 이제 조기 대선이고 그랬기 때문에
09:04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있었다라고 하는 건 제가 인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09:10그다음 강훈식 비서실장 굉장히 고생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09:13그런데 반대인 것 같아요.
09:16이재명 대통령의 눈높이가 높은 겁니까?
09:18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낮은 거 아니겠습니까?
09:21우리나라 일반 사람들의 수준, 일반 사람들의 상식보다도
09:25이른바 총리, 장관 후보자라고 하는 분들의 여태까지 해오신 행정이나 이런 것들이
09:30우리나라 일반 사람들의 상식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9:35그다음 조금 전에 미담 같은 것도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9:38일진이 A를 때리고 B 안 때리면 일진짓 안 하는 겁니까?
09:43그거는 강선우 의원이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9:46A라고 하는 여성 보좌관에 대해서는
09:48잘했다.
09:48뭐 위로도 해주고 케어도 해주고 그랬을 수 있는데
09:52만약에 어떤 남자 보좌관한테는
09:55굉장히 싸납게 하면서 그렇게 갑질을 갖다가 하면
09:57그건 갑질을 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
10:00그건 당연히 한 거 아니겠습니까?
10:02그다음에 쓰레기 문제, 변기 수리 문제,
10:04그다음에 무엇보다도 보좌진을 46번이나 바꿨다.
10:08이런 이야기들은 갑질이라고 한 팩트가 있었다라고
10:11강하게 추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0:15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통령은요.
10:17우리 국민들의 일반적 상식에 맞는 분을
10:21뭐 이렇게 아주 잘난 분, 아주 뛰어난
10:23성인, 군자, 철인 이런 분들을 우리가 장관으로 모시고 싶은 생각 1도 없고요.
10:28그야말로 그냥 평범하게 상식적이고
10:30본인이 잘하고 그렇게 갑질 같은 거 안 하는
10:32그다음에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그런 분을
10:35그 장관으로 모시면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권은
10:39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41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바람입니다.
10:45네. 사실 강선우 후보자의 경우에는
10:48당 대변인을 했었죠. 이재명 대표 시절에
10:52그때 이재명 대표가 단식 동성을 할 때, 단식 투쟁을 할 때
10:57그때 이부자리를 좀 봐주고
11:00이런 모습들이 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개를 하면서
11:04의원이 저렇게
11:05당 대표를 위해서는 저렇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강선우 의원이
11:11일부 보좌진들한테는
11:14일부인지는 더 몇 명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1:17이렇게 갑질을 한 건 누구한테는 아첨하고
11:21누구한테는 갑질하고
11:23고위공직자가 강약, 강한 사람한테 약하고
11:26약한 사람한테 강해선 그러면 안 된다라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11:33청문회가 14일이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1:36거기에서 어떻게 해명을 할지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겠죠.
11:41저희가 청문회 일정 한번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봤어요.
11:43워낙 많은 청문회가 있습니다.
11:46당장 14일 월요일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11:50백영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11:5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11:55인사청문회가 4명이나 있습니다.
11:59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2:01가족이 뭔가 태양광 사업에
12:06이해관계에 충돌이 있다라는 의혹을 빚고 있고
12:11강선우 후보자는 갑질 논란에 휩싸여 있고요.
12:15또 권어월 국가보험부 장관 후보자도
12:17돈을 여러 군데서 받았는데 이게 무슨 돈이냐라는 논란에 휩싸여 있고요.
12:2216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12:25논문 표절 의혹이 있습니다.
12:28지금 강성필 부대변인.
12:29지금 여러 사람들이 참 많은데,
12:31지금 너무 많아 많은데
12:32이 중에서 혹시라도 만약에 낙마를 할 경우가 생긴다면
12:38누가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12:42정말 난감한 질문이네요.
12:44그런데 저는 낙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12:48당연히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12:51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자라든지
12:54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56아무래도 저 많은 분들 중에서는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13:00아무래도 국민의힘 청문위원들부터 공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13:05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조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13:09저는 그렇습니다.
13:11최소한 도로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
13:13그러니까 보좌진과 관련된 갑질 문제는
13:15저는 추워도 감싸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13:17왜냐하면 저도 동종업계 종사자였기 때문에
13:20그들의 마음을 누구나 잘 아기 때문에
13:22정의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면 저는 지적을 해야 되는데
13:25그런데 저는 그런 것 같아요.
13:27어쨌든 이번 청문회의 문화가
13:29왜 자꾸 청문회에서 해결하지 않고
13:32청문회 전에 의혹을 제기하고
13:33청문회 전에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13:35마치 그만둬야 된다는 식으로 한다는 것은
13:37잘못된 것이다.
13:38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13:40어떤 사람은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었을 때
13:42해명할 소명할 기회조차 받지 못한다면
13:44그것도 잘못된 것이잖아요.
13:45그리고 아니면 국민의힘도 나중에 집권할 수 있는 것이고
13:48그럴 때 또 거기도 인사청문회 할 것인데
13:50이런 식으로 사람을 청문회도 하기 전에
13:52낙말을 시켜버린다고 하면
13:54그들의 가족은 어떻게 될 것이며
13:55대한민국의 좋은 인재들이 고위직으로 나서려고 하겠습니까?
13:59그래서 저는 아무리 의혹이 있더라도
14:01제기는 많이 하시되
14:02청문회를 한번 지켜봐 주십사
14:04이런 말씀 드립니다.
14:05혹시 국민의힘이 음악 만든 거 혹시 준비돼 있습니까?
14:08국민의힘이 유튜브에 이런 영상을 만들어서 공개했다군요.
14:12여러분들은 공감하실지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14:15이준숙 이준숙 이준석 김용훈
14:18이준숙은 표절완
14:21이준석은 과속중독
14:24김용훈은 전가오범
14:27모두 모두 부정격
14:30이런 식으로 3절까지 있습니다.
14:35송영훈 대변인, 재미있게 만든 영상이긴 합니다만
14:38어쨌든 이게 낙마 여부는 여론이 평가를 해 줄 것 같아요.
14:42여론이 이 사람은 저저히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시면
14:44본인이 물러나든 용산에서 신호를 주든 할 텐데
14:49그렇지 못하다면 임명 그냥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14:52그러니까요.
14:53이재명 대통령이 설령 국민 눈높이는 못 맞추더라도
14:55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보좌진의 눈높이는 맞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15:00민주당의 강선우 의원 외에도
15:02국회의원이 166명이 있습니다.
15:04그러면 국회의원 한 명당 입법 보좌진이 9명이니까
15:071494명의 민주당 국회 보좌진이 있는 거예요.
15:11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15:16그 1500명 가까운 민주당 보좌진에게 뭐라고 말할 겁니까?
15:20앞으로 여러분은 이렇게 갑질을 견디고 참고 사십시오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15:26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거에 김병준 교육부총이 논문 표절 이유로 사표 수리할 때
15:312006년 8월 8일에 교육부에 가서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15:34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준이 만들어지고 있다.
15:37이것을 받아들여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된다.
15:39무려 19년 전 이야기입니다.
15:41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수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면서
15:44민주당사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그대로 걸어놓을 수 있겠는가?
15:49한번 자문자답을 해보면 이 문제는 답이 나올 것이다.
15:52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5:53당장 모레 총문회니까 시청자 여러분 총문회 한번 잘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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