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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0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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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29아니, 가족만 보호자요.
01:32이 동네에서 내가 최사장 보호자요.
01:34비켜.
01:35그따 비키라니까.
01:39어떻게 된 겁니까?
01:40현장에서 발견된 조사기에서 서세현 지문이 검출됐습니다.
01:56팡크로늄 약품도요.
01:58서 과장님이었다는 최 사장님 진술과도 일치하고요.
02:02이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02:05네?
02:06집이 그 지경인데 엎어지면 코달 꽂아서 또?
02:12뒤축이 쓸려 마모된 신발.
02:33그때 봤던 족족과 유사하다.
02:38뭐야 이거.
02:39출생신고 기록이 없어.
02:41그러네요 정말?
02:432004년 2월 18일 보육원 입소 전으로는 기록이 전무한데요?
02:47이거 저기 증거 속 그 아이 아닙니까?
02:51그럼 이 아이가 서 과장이야?
02:55다들 할신 하나 가졌지?
02:57네.
02:58자 다들 주목.
03:00자 3차 사건 증거 사진 속 아이가 서세현으로 밝혀졌어.
03:05그리고 4차 주사기 약물은 팡크로늄이었고 원룸 증거 제1호 이어피스는 3차 피해자.
03:12제2호 핸드폰은 2차 피해자.
03:14제3호 파란통에 담겨있던 내용물은 1, 2차 피해자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으니까.
03:19서세현을 범인으로 특정해서 지금 당장 공기숲에 때리고.
03:22안 됩니다.
03:23지금 숲에 때리면 정말 찾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03:28나 안 그러면 어떻게 잡을 건데?
03:30어?
03:31요양병원까지 갔어도 눈앞에서 용세를 놓친 축제에.
03:34어제 파란통 사건 용의자인 고수삼집에 다녀왔는데요.
03:38고수삼집 마당에 있는 컨테이너 안에서 찍힌 족족입니다.
03:43그리고 원룸에서 채집한 서세현의 신발 사진인데.
03:48보십시오.
03:49밑창 문양과 여기 묻은 페인트는 저 모두 동일합니다.
03:52어?
03:53그러면 서세현이 최근 고수삼집에 있었다는 건데 말입니다?
03:56그리고 서세현의 족족 옆에 찍혀있는 내반술로 추정되는 신혼미상의 족족.
04:01아직 누구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당시 서세현이 누군가와 함께 있었다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04:07그러니까 네 말은 공범위 있다?
04:09예 맞습니다.
04:10전 최민국이 이렇게 보입니다.
04:14네?
04:15최민국이 누군데?
04:17영천클린 사장이요.
04:19여기 세탁소 사장?
04:21네.
04:22버스 CCTV 남자 때부터 유사한 느낌이 있었고 1, 3차 사건의 접점도 최민국 세탁소입니다.
04:29그리고 다리를 절어 착용하는 신발에 내반쓰는 적도 있고요.
04:33잠깐만요.
04:34그 좀 전에 서세현 과장 통화내역에서 2차 사건 이후부터 그 대포폰이랑 주기적으로 연락하던 게 발견됐는데 이게 기지국이 용천과 청운 인근...
04:43야.
04:44확실해?
04:45응.
04:46너는 그걸 왜 이제 말해?
04:47야, 조용히 해.
04:49과장님.
04:50그럼 지금 공범이 우리 구역에 있다는 게 지금 확인이 된 건데.
04:54잠깐만.
04:55자, 자, 자.
04:56그럼 최 사장이 공범위나 직접 준 건 있어?
05:00하다못해 그 대포폰이 체사장과라든지.
05:07뭐, 범인들도 진새끼들이 뭔 회의가 이렇게 길어?
05:11이제부터 용천 살인사건은 경기남부총 강력범죄수사계와 합동으로 수사한다.
05:21이번 용천 연쇄살인사건 합수팀 팀장을 맡게 된 남부총 형사과장 홍진우입니다.
05:27잘 부탁드립니다.
05:29이제부터 여기 홍 팀장 얘기에 토달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무조건적으로 협조해서 유력한 용의자인 서세현이를 반드시 체포한다.
05:40체포한다.
05:41체포한다.
05:42체포한다.
05:43체포한다.
05:44체포한다.
05:46체포한다.
05:47체포한다.
05:49체포한다.
05: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6:2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6:5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7:22무슨 잠을 그렇게 많이 자요?
07:27풀어줘.
07:29야, 이거 풀라고.
07:32언니 이거 잘한다면서요?
07:35아빠가 이제 언니한테 배우래요.
07:39풀어줘야 뭘 가르쳐주든가 말든가 하지.
07:42언니도 연습 많이 했죠.
07:45얼마나 해야 잘할 수 있어요?
07:47넌 나처럼 못해.
07:50왜요?
07:51할 수 있어요.
07:52그걸 왜 그렇게 잘하고 싶은데?
07:55훌륭한 사람이 돼야죠.
07:57그러려면 연습도 연습해야 한다고 아빠가 그랬어요.
08:01그런 걸로 훌륭한 사람 못 돼.
08:03너네 아빠가 거짓말한 거야.
08:05아니에요.
08:06아빠는 거짓말 같은 거 안 해요.
08:07너 학교도 안 가봤잖아.
08:10책은 읽을 줄 알아?
08:12학교 같은 건 재미없어서 안 다녀대요.
08:14근데 어떻게 알아?
08:15재미있는지 없는지.
08:17학교 가면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08:20친구들이랑 소풍도 가고
08:22재미있고 좋은 게 얼마나 많은데.
08:24하나도 재미없어요.
08:26전 혼자서도 잘해서 그런 데 갈 필요 없어요.
08:29그것도 너네 아빠가 그래?
08:31왜 자꾸 우리 아빠 나쁘게 말해요?
08:33언니가 뭘 한다고!
08:34나도 공부해요!
08:35다 한다고요!
08:48저기 팀장님.
08:49정말 진범이 서세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08:52사건 현장만 봐도 그렇습니다.
08:531, 2, 3차 때까지는 깨끗했는데
08:55이후부턴 갑자기 지저분해졌습니다.
08:58마치 제발 좀 잡아달라고 아우성 치는 것처럼 한꺼번에.
09:02팀장님은 서세현이 사건 현장에 증거를 남길 사람이라고 보십니까?
09:07정말 솔직히 말입니다.
09:10팀장님도 서세현이 어떤 성격인지 아시잖아요.
09:13이상하지 않습니까?
09:14서세현은 담당 부검이로서 결과 조작까지 한 범죄자예요.
09:19그러니까요.
09:20그렇게까지 감출하고선 갑자기 왜?
09:21뭐 때문에요?
09:22전 믿어지지 않습니다.
09:24뭔가 다 어긋나 있어요.
09:25그렇다면 증거의 진위도 가려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09:30내가 보기에 어긋나고 있는 건 너 같은데?
09:36홍 선배.
09:37너 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보질 못하고 있어.
09:40혹시 서세현 때문이야?
09:42예.
09:45그게 무슨...
09:46양준경 과장한테 들었어.
09:47양준경 과장한테 들었어.
09:48감성성 조작된 거.
09:49감성성 조작된 거.
09:50국가송문 나오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며.
09:52근데 보고 안 했어?
09:54그건 본인에게 먼저 확인을 해본 후에.
09:59네가 새벽에 서세현 원룸에서 나오는 걸 본 사람도 있어.
10:03팀장님 그건...
10:04팀장님 그건...
10:05정현아.
10:06너 이번 수사회에서 손 떼는 게 좋겠다.
10:11형!
10:12신분증이랑 엄명 핸드폰 반납하고 좀 쉬어라.
10:17다시 생각을 정리해봐.
10:21그럼 네가 전체의 방향성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알게 될 거야.
10:26그럴 수 없습니다.
10:27이제까지 용의자 추정조차 안 됐던 사건입니다.
10:30그런데 갑자기 한순간에 풀린다고요?
10:32분명 공범이 있습니다.
10:33저 때 말씀드린 청운학 미제 사건과도 연결되어 있고요.
10:363차 증거 사진 찍힌 것도 그 사건의 용의자인 고조사함!
10:39얼마에 끝났어.
10:40더 큰 증계 받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야.
10:47더 큰 증거기인 거 XD
10:49웅 Huh...
10:51김덩현...
10:52señ Ot Screwdive야 iay!
10:54someone!
10:55Willie!
10:56員?
10:57너 pun
11:10줘!
11:12%,&&&&&&&& John Woods
11:13야!
11:16아휴, 진짜 괜찮은겨?
11:25네, 괜찮아요.
11:27병원에서도 오늘 내 상태 봐서 괜찮으면 퇴원하라고 그러더라고요.
11:34아니요,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11:36겉은 상처는 그냥 얕아도 그 뭐냐 그 트라우미인가 뭐 그런 심각한 게 있대야.
11:44나도요, 요즘 무서워서 그냥 밤에 잠을 톡 못 잔다니까요.
11:52아니, 그래 최 사장님, 그거 안 무서웠어요, 그래?
11:55아, 무서웠죠.
11:57그날 그냥 그 여자랑 눈이 딱 와주치는데 웃고 있더라고요.
12:04아휴, 소름.
12:07아휴, 진짜.
12:09아휴, 그런 사람은 그냥 딱 잡아다가 감시를 해야 이상한 짓을 못 할 텐데.
12:16가족관계 어머니 서은이 아버지 형제 자매 없으면 범죄 기록 없으면.
12:40아휴, 죄송합니다.
12:43아휴, 죄송합니다.
12:44우선에서 계속 아휴, 밥을 주면 안 된다고.
12:49아휴, 밥, 고마워.
12:51아휴, 음식을 주면 안 된다고.
12:55아휴, 음식을 주면 안 된다고.
12:58아휴, 음식을 주면 안 된다고.
13:01세훈아, 이제 출숙하자.
13:31이제 출숙하자.
14:01절대로 그럴래가 아닙니다.
14:06주치의로서 의학적 확신이십니까?
14:10형사님은 인간이 왜 악마적 성향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4:16그건...
14:17인정욕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열망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4:23특히 나와 가장 가까운 부모에게서라면 그 위력은 엄청나겠죠.
14:29그런데 세훈이는 엄마에게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입니다.
14:33전 그 힘을 믿는 거고요.
14:36어느 날 수녀님께서 절 찾으시더라고요.
14:41아이가 새로 왔는데...
14:43자꾸 동물들을 잡아서 배를 가르고 해체한다고요.
14:49그리고는 그랬답니다.
14:53뱃속이 말랑말랑한 게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14:57근데 다시 예쁘게 꿰매줄 거예요.
15:04무덤도 만들어줄 건데...
15:07쉽지 않겠는데요, 수녀님.
15:11중증 소시오패스에 준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15:14죄의 의식과 공감 능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15:21그래도...
15:24꿰매도 주고 무덤도 만들어준다는 건...
15:28공감 능력이 아주 없진...
15:30살생에는 거침이 없지 않습니까?
15:33그건 애가 놀라서...
15:35어린 게...
15:41이 추운 겨울에...
15:44숲속에서 기절한 채 발견됐어요.
15:47등상객 눈에 안 띄었다면...
15:50아마 죽었을 겁니다.
15:52그런 공포 속에 있다 보면...
15:55잠시...
15:56그렇다고 해도 다른 아동들과 함께 생활하는 건 위험합니다.
16:00시설에 보내시는 게 어떨까요?
16:02병원 같은 데 말씀하시는 건가요?
16:07네.
16:11그런데요, 선생님.
16:14그럼 저 아이 곁엔...
16:17평생 아무도 없는 게 되잖아요.
16:23그래서 환속하셨죠.
16:26저는 만류했습니다만...
16:27하느님이 아이를 당신께 보낸 이유가 있을 거라시면서요.
16:33이후는 말씀 안 드려도...
16:36그 사랑과 노력이 얼마나 컸을지...
16:39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6:42그럼...
16:44증상은 나아진 건가요?
16:47어릴 때의 상처는 그렇게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16:50평생 갈 수도 있어요.
16:52다만 노력할 뿐이죠.
16:54세연이는 말입니다.
16:57수녀님께서 알차이머 진단을 받고 자리 보전하시자...
17:01지난 5년간 에너지바로 살았던 애입니다.
17:05살생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면서요.
17:08그렇게 해서라도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했던 애인데...
17:11그런 애가...
17:15그런 참혹한 일을...
17:17저질렀겠습니까?
17:18달고 지키려고 했던 애가...
17:22자요.
17:24이거 먹어요.
17:25아빠가 나 먹으라고 사준 건데...
17:27나눠줄게요.
17:28너 나한테 화난 거 아니었어?
17:30아빠가 언니랑 친하게 지내랬어요.
17:32자요.
17:35이거 먹어요.
17:37아빠가 나 먹으라고 사준건데
17:39나눠줄게요.
17:41너 나한테 화난거 아니었어?
17:43아빠가 언니랑 친하게 지냈어요.
17:46니네 아빠 지금 어딨어?
17:48안 먹어요?
17:49어딨냐고.
17:50안 먹으면 마요.
18:02아빠가 언니랑 학교 보내줬어요?
18:10아니.
18:12근데 어떻게 알아요?
18:14학교에서 뭐 하는지?
18:27먹으면 가요.
18:32Darry la elfa.
18:46그리고 동영상의 온 Secretlar 이름이 애긴 해요.
18:48아직 두 개 tumors이 어디 갔어.
18:51INEP Nak Elbas Werner 입니다.
18:53KYR입니다.
18:58수다!
19:01누가 그지? 수다!
19:03누가 그지?
19:24언니가 알려줬어.
19:27언니도 언니가 있어요?
19:32응.
19:34지금 어디 있는데요?
19:36글쎄.
19:38잘 모르겠네.
19:48먹어요.
19:50풀어주면 내가 먹을게.
19:53괜찮아.
19:56어차피 다리도 그대로고
19:58잠깐만 풀어주면 되잖아.
20:01아닌 것 같아요.
20:03내가 먹여줄게요.
20:05아해요.
20:20씹어요.
20:22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0:27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0:28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0:31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0:33이따 아빠 오면 다시 올게요.
20:36최근 발생한 4차 5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를 특정.
20:39지금 발생한 4차, 5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를 특정
20:53이에 신속한 검거를 위해 용의자 공개 수배를 결정했습니다
20:57본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름은 서세현 전직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관이며
21:04나이 31세, 키 166cm
21:08마른 체형의 가수가 넓으며 머리 데이는 중단발입니다
21:13흥기 소질 가능성이 있으니 발견하시더라도 접근하지 마시고 즉시 제보 바랍니다
21:19용의자의 행동을 받았습니까?
21:21발의 동기를 발치셨습니다
21:22질문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에서도 조사 중에 있습니다
21:31조사를 마시는 대로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35아, 환장하겠구만
21:38이니셜 메스 나올 때부터 이럴 줄 알고 있었는데요, 뭘요 새삼스럽게
21:42문이에요 어디?
21:44황크로닝 감정서 위주도 이제 딱 설명이 됐잖아요
21:46안 그래도 이 남승엽근이 번져서 머리 아파 죽겠는데
21:49그럼 재조사하시면 되죠, 뭘 걱정하세요
21:52재조사하면 우린?
21:53우리가 아니죠
21:55남승엽 선수 약물 감정서 싸인은 서 과장이 했잖아요
22:02아니, 지금 이 상황에서 이 서세연이 도움이 돼?
22:06되죠
22:07개인적인 살이사욕의 눈임원 유명 부검의 실체
22:11알고 보니 살인마였고 증거 조작의 달인이었다
22:16헤드라인 주 기자 소장님
22:21속보입니다
22:22최근 용천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22:26국가수 부검이 서세연 씨가 지목되고 공개 수배됐습니다
22:31경찰은 서 씨가 도주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22:34서 씨의 신변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22:38서 씨는 19일 용의자로 언론에 공개된 이후
22:41
22:43
22:50응, 나인데
22:52배 편 좀 알아봐 줘
22:54일주일 뒤에?
22:57아, 너무 늦는데
23:00좀 빠른 거 없나?
23:01그래
23:03힘 좀 써봐
23:04두 사람
23:05아니
23:07성인으로
23:10두 사람.
23:14제 생각을 물으신 이 말씀들이죠.
23:18절대로 그럴 애가 아닙니다.
23:22오민우, 저희 팀원이요.
23:34팀장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23:37그러니까 지지 말라고요.
23:40포기하지 마시라고요.
23:43근데 이젠 모르겠습니다.
23:45과장님을 믿어도 될지.
23:47어차피 제가 무슨 말을 해도
23:50안 믿으실 거잖아요.
23:52아닌가요?
23:54범인 잘 잡으시고
23:56다시는
23:58포집합시다.
24:10포기하지 마세요.
24:15예, 선배님.
24:18예?
24:19누가 살아있다고요?
24:40아, 아, 아, 아.
24:41아, 아.
24:42아, 아, 아.
24:43
24:45
24:53
24:57
24:59
25:01
25:03
25:05
25:07
25:09나만 조수 일어났네.
25:39나만 조수 일어났네.
26:09아빠, 이 정도 두께면 되죠?
26:21이쁘게 잘도 썰었네.
26:23응?
26:39재밌는 거 보여줄까?
26:51봐봐, 이거 진짜 재밌어.
26:55좀 소름끼치는 면이 있었어요.
26:57유독 사체에 집착하기도 했고요.
26:59경찰 수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27:01대놓고 개입도 했고요.
27:03수사 간다 깊이 1호였죠.
27:05남승엽 선수 사건 때문에
27:07오 선생이랑 많이 다퉜거든요.
27:11서세연이 자꾸 증거를 조작하려고 하니까 오 선생이...
27:15서세연이 담당했던 사건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27:19남승엽 선수 사건 구검 감정서에도
27:23담당 구검이 개인의 독단적 조작이 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27:27사실은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7:35인간들이 다...
27:37그렇지 뭐...
27:39세상 천지에...
27:41믿을 거 아빠밖에 없지?
27:43응?
27:44이제 알겠니?
27:45어이그...
27:57이제 어떻게 할 거야?
27:59이게 다 됐나?
28:01세연아!
28:02세연아!
28:03차에 가서 가스 좀 가져올래?
28:05네...
28:06어떡하긴 뭘 어떡해...
28:07다시 시작해야지 이제...
28:09가족끼리...
28:11도손 도손...
28:13다시 잘 살아야지...
28:15쟤는...
28:17쟤는...
28:19쟤는 얘기했잖아...
28:21영 시원찮다고...
28:23쟤는 얘기했잖아...
28:25영 시원찮다고...
28:27그래도 쟤는...
28:29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던데...
28:31니가 있는데 쟤가 왜 필요해...
28:33쟤는 후딱 해치우고...
28:35내일 나랑 배탈을 갈게...
28:37내일 나랑 배탈을 갈게...
28:38도손 도손...
28:39도손 도손...
28:40다시 잘 살아야지...
28:41쟤는...
28:42쟤는 얘기했잖아...
28:43영 시원찮다고...
28:44그래도 쟤는...
28:45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던데...
28:47니가 있는데 쟤가 왜 필요해...
28:49쟤는 후딱 해치우고...
28:53내일 나랑 배탈을 가자...
29:03좋아 좋아...
29:05며칠 나갔다 오면은...
29:07언제 그랬냐는 듯이...
29:09잠잠해질 거다...
29:11인간이라는 게 원래...
29:13남들한테는 관심이 없는 종자들이거든...
29:15애들한테는 관심이 없는 종자들이거든...
29:29애를 다 배려놨네...
29:30인간들이...
29:35이빨 보이지 말라고...
29:37그런 거 했지?
29:38막아...
29:39응?
29:40말을 안 듣네?
29:41응?
29:42그러면...
29:43벌을 받아야지 정신이 확 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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