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00:04아직은 부족한 점도 있었다는데 3대3 축구 경기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00:10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4경기장 중앙에 축구공이 놓여 있고 사람 대신 휴머노이드 로봇 6대가 마주 서 있습니다.
00:22시작과 동시에 로봇들이 사람처럼 드리블을 하며 실력을 뽐냅니다.
00:26하지만 얼마 못 가 보라색 로봇이 쓰러지고 뒤따르던 검은색 로봇도 걸려 넘어집니다.
00:34골문 앞에서 쓰러진 로봇 세대는 일어나지 못하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00:43현지 시각 어제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대회 4강전이 열렸습니다.
00:493대3 대결로 전후반 10분씩 진행됐는데
00:52많게는 40번 넘게 로봇이 쓰러지는 바람에 경기 진행 요원들은 이들을 일으켜 세우고
00:58실어 나르느라 쉴 틈이 없었습니다.
01:01방향을 잃고 상대 로봇과 박치기를 하고
01:04같은 팀 로봇 3대가 동시에 공에 달려들기도 합니다.
01:08결승전에서는 종료 직전 보라색 유니폼의 칭화대 허선팀이
01:16쇠기골을 넣으며 5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01:20경기에 출전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01:24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람의 조종 없이 경기를 치릅니다.
01:27로봇 마라톤과 격투기 대회에 이어
01:40팀워크가 핵심인 축구대회까지
01:42중국은 기술 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1:46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8월
01:48로봇끼리 19개 종목에서 겨루는
01:50로봇 체육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01:54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01:57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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