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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중일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중국 대사관에 날아온 살해 위협이 담긴 문서가 또 발단이 됐습니다.

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도쿄 주일중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차량 한 대가 음악을 크게 틀고 꼼짝 않고 서 있습니다.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다가오자 급히 이동합니다.

[현장음]
"차 세워! 차 세워!"

차도를 통제하고 운전자를 차량에서 내리게 해 조사합니다.

지난달 24일 흉기를 가진 현직 자위대원이 담장을 넘어 무단 침입한 사건 이후 경비가 강화된 건데요.
  
하지만 주일중국대사관은 사건 전후로도 살해 협박 등이 있었다며 일본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에는 '일본에 있는 중국인을 모두 없애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가 왔었고, 지난달 31일에도 SNS를 통해 대사관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위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중국 측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수사에 진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일본 정부는 행정기관에서 중국산 IT 기기 퇴출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안을 이유로 정부 인증을 받은 IT 기기만 사용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조달에서 사실상 중국 제품이 배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변은민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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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일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00:02일본에 있는 중국 대사관으로 날아온 살해 위협이 담긴 문서가 또 발단이 됐습니다.
00:08도쿄에서 송천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2일본 도쿄 주일 중국 대사관 정문 앞에서 차량 한 대가 음악을 크게 틀고 꼼짝 않고 서 있습니다.
00:20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다가오자 급히 이동합니다.
00:28차도를 통제하고 운전자를 차량에서 내리게 해 조사합니다.
00:34지난달 24일 흉기를 가진 현직 자위대원이 대사관 담장을 넘어 무단 침입한 사건 이후 경비가 강화된 건데요.
00:42하지만 주일 중국 대사관은 사건 전후에도 살해 협박 등이 있었다며 일본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00:49지난달 초엔 일본에 있는 중국인을 모두 없애겠다는 내용의 협박 편지가 왔었고
00:55지난달 31일에도 SNS를 통해 대사관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위협을 받았다는 겁니다.
01:02중국 측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수사에 진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1:08반면 일본 정부는 행정기관에서 중국산 IT기기 퇴출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01:13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보완을 이유로 정부 인증을 받은 IT기기만 사용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01:23한 정부 관계자는 지자체에 조달해서 사실상 중국 제품이 배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30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1:45한 정부 관계자치단체의 보완을 이유로 정부 인증을 받은 IT기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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