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권중기 특파원, 파키스탄에 나가 있죠?
00:05네, 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람 아바드에 나와 있습니다.
00:09이준협 특파원은 호르무즈 해업인가요?
00:14네,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업 근처에 있는 오만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00:18네, 먼저 협상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00:20권중기 특파원, 이번 주말 협상 재개의 움직임이 파키스탄에서도 감지된다고요?
00:28그렇습니다. 지난주 1차 협상 장소로 사용됐던 이곳 이슬람 아바드의 세레나 호텔은
00:34내일부터 예약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7파키스탄의 사실상 영빈관으로 쓰이는 세레나 호텔은
00:40대통령궁 등 정부 기관과 거리가 가깝고 보안이 철저해 2차 협상장으로도 유력한 곳입니다.
00:48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 방문을 위해
00:51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사흘 동안 숙박시설을 비워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00:56세레나 호텔에 직접 숙박 예약 문의를 해봤는데요. 들어보시죠.
01:19지난 1차 협상 당시에는 토요일인 11일 협상 개최를 앞두고
01:24목요일부터 사흘간 예약을 비워뒀는데요. 1차 협상 때와 같은 일정이라면
01:29다음 주 월요일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3파키스탄 정부는 보안 유지를 위해 세레나 호텔 인근 지역의 접근을 오늘부터 차단하고
01:38시내 고속버스 터미널도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01:4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무기급 우라늄을 포기하기로 했다는 주제의 발언을 했죠.
01:53그렇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협상의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핵 개발 문제에 대해
01:58이란이 물러섰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02:02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기로 매우 강력하게 합의했다며
02:06고농축 우라늄을 뜻하는 핵 찌꺼기를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02:11들어보시죠.
02:36만약 트럼프 대통령 말이 사실이라면
02:38이란과의 협상 타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2:42또 다른 쟁점이었던 레바논 문제도 이스라엘과 휴전에 들어가면서
02:46걸림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02:48다만 이란이 실제로 우라늄을 넘기기로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02:52미국 언론들은 과거에도 미국이 이란의 핵 관련 양보를 주장했다가
02:58협상이 결렬됐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03:11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칭찬한 아심 문의를 파키스탄군 총설한 것은
03:17어제는 이란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의회 의장을 만났습니다.
03:21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03:25미국의 최종 제안을 전달하고 이견을 조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03:30문의르 사령관은 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도 만났는데
03:33트럼프 대통령이 합의가 도출되면
03:36파키스탄에 직접 가서 서명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03:39이란 대통령에게도 서명식 참석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3:44트럼프 대통령은 문의르 총사령관과 샤리프 총리가
03:48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공개 칭찬했는데요.
03:53파키스탄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03:55이슬람화바드 방문 가능성을 내비친 발언을 크게 보도하며
03:59역사적 합의가 도출되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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