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 최초로 로봇올림픽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00:04개막식까지 진행됐고 1만 2천 명의 관중이 찾았는데요.
00:08육상부터 댄스까지 역량을 뽐냈습니다.
00:11수준이 어느 정도일까요? 베이징 이윤상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17중국 베이징 국가 빙상 경기장.
00:20깃발을 흔드는 기수 뒤로 휴머노이드 로봇 25대가 입장합니다.
00:30마치 올림픽을 연상케 하는 이 행사는 세계 첫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입니다.
00:4526개국에서 참가한 로봇만 500여 대.
00:48이들은 육상, 축구, 무용 등 26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
00:521500m 육상 경기에 참가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인간 올림픽과 동일한 트랙에서 속도를 겨룹니다.
01:02다소 느리지만 사람과 흡사한 동작으로 달리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01:07하지만 한 로봇이 갑자기 트랙 안쪽으로 달려들어 사람과 충돌하는 등 곧바로 허점을 드러냅니다.
01:14격투기에서 맞붙은 로봇들은 저마다 필살기 어퍼컷을 날려보지만 이내 쓰러지고 넘어집니다.
01:26댄스 종목에 출전한 로봇도 몸을 들썩이다가 바닥에 고꾸라집니다.
01:35기술적 한계는 드러냈지만 세계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42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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