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베이징에서 로봇들만 출전할 수 있는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00:04축구부터 육상, 격투기까지 아직은 어설픈 동작들도 많았지만
00:08비슷한 대회를 거듭할수록 로봇 기술의 발전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00:14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호루라기 소리에 로봇 축구 선수들이 드리블을 시작합니다.
00:23몸싸움이 벌어지자 도미노처럼 넘어지고
00:27못 일어나서 실려나가는 로봇도 폭출합니다.
00:31수비를 뚫고 빨간 팀이 골을 넣었습니다.
00:46엉덩방아를 찌은 이 로봇은 재도전에선 완벽한 공중재비를 뽐냈습니다.
00:53총성이 울리자마자 우사인 볼트처럼 질주한 로봇은 박수를 받았고
00:59계단 앞에서 고민하다 돌아선 로봇은 웃음을 줬습니다.
01:0416개 나라 280개 팀의 로봇 500여 대가 참가한 이번 운동회에는
01:23중국 중학교 팀도 3팀이 출전했습니다.
01:26인간형 로봇 분야에서 앞서 나가려는 중국 정부의 국가 전략 차원에서 대회가 준비됐습니다.
01:34기술적 한계와 발전 속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01:57중국 언론은 참가한 모든 로봇이 역사를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2:03YTN 키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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