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정권에서 연구개발 예산이 대폭 삭감하면서 기초연구는 고사위기에 몰렸는데요.
00:07중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정부탄만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3이성규 기자입니다.
00:17지난 정부의 국가연구개발 예산 축소로 기초연구 분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0:22기초연구 핵심인 1억 원 미만의 풀뿌리 연구 과제가 폐지됐고
00:26개인 기초과제수도 2023년 14,912건에서 올해 11,829건으로 크게 줄면서 연구자들은 사실상 고사위기에 몰렸습니다.
00:38아무 지원도 받지 못해서 학생과 연구실이 죽어가고 있는 떠나가고 있는
00:44연구진을 꾸리는 작업들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일인데
00:52과기정통부도 지난 18일 국정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런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00:59하지만 지난 정부의 정책을 탓했을 뿐 주무부처로서의 책임은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01:05기초과학연구의 특성상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01:11설득과 대응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겁니다.
01:14풀뿌리 기초연구라고 하는 것이 과기부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반갑지 않은 사업이에요.
01:23많은 사람들한테 소액으로 나눠주는 연구 지원 사업입니다.
01:29그러니까 언론에서 주목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죠.
01:37기초과학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도 미흡합니다.
01:40새 정부 출범 직전에 발표한 기초연구 정책안에서도 연구의 고도화와 집단연구에만 초점이 맞춰졌고
01:48기초연구 복원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01:52특히 현 정부가 국가에 의해 강국 도약에 사활을 걸자 인공지능 분야 지원창만 내놓는 실정입니다.
01:59결국 과기정통부가 정권의 요구에 따라 장담만 맞출 뿐
02:03주무부처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고민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02:10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