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15.
카테고리
😹
재미트랜스크립트
00:00이성계의 위화도
00:30이성계의 위화도
01:00이성계의 위화도
01:29이성계의 위화도
01:59이성계의 위화도
02:29이성계의 위화도
02:59이성계의 위화도
03:29이성계의 위화도
03:59이성계의 위화도
04:29이성계의 위화도
04:59이성계의 위화도
05:29이성계의 위화도
05:59이성계의 위화도
06:29이성계의 위화도
06:59이성계의 위화도
07:29이성계의 위화도
07:59이성계의 위화도
08:29이성계의 위화도
08:59이성계의 위화도
09:29이성계의 위화도
09:59이성계의 위화도
10:29이성계의 위화도
10:59이성계의 위화도
11:29이성계의 위화도
11:59이성계의 위화도
12:29이성계의 위화도
12:59이성곤
13:29이성계의 위화도
13:59이성곤
14:29이성곤
14:59이성곤
15:01이성계의 위화도
15:31이성계의 위화도
16:01이성계의 위화도
16:03이성계의 위화도
16:07이성계의 위화도
16:09이성계의 위화도
16:11이성계의 위화도
16:13이성계의 위화도
16:15이성계의 위화도
16:17이성계의 위화도
16:19이성계의 위화도
16:21이성계의 위화도
16:23아멘
16:53으
16:55으
16:59으
17:01으
17:07으
17:13으
17:15으
17:17으
17:19으
17:21좌시중 대강께서 납시오 계시옵니다.
17:26어서 덥시라고 여쭙게.
17:28예.
17:38공민왕의 정비 노국대장공주가 세상을 떠나자
17:42세 사람의 개비가 동시에 간택됐고
17:45정비는 그 중에 한 분이었으며
17:49우상시 안주인의 따님이었다.
17:52그러나 지금은 왕실의 큰 어른이었다.
17:58마마.
18:00세자 마마로 하여금
18:02보의를 이어가게 할까 하옵니다.
18:07여러 가지로 불미한 일이 많아
18:09서둘러 향하며 오를 줄로 하옵니다.
18:14우수중 대강과 의논이 되었습니까?
18:19마마.
18:20우수중께서는 정창 부원군을 옹립할 궁리를 하고 있사옵니다.
18:25하오나 세자 마마가 계시는 마당에 그럴 수는 없는 일이옵니다.
18:30대감.
18:33우수중 대감의 의향을 거역할 수 있다고 보시옵니까?
18:38그 점을 심리하지 마시옵소서
18:41이색과 의논이 끝났사옵니다.
18:45한산군도 세자로 보의를 모르겠다고 하셨사옵니까?
18:53그러하옵니다.
18:55날이 밝기 전에 대비 마마의 윤화가 계시하옵니다.
18:58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하여는 불강교입니다.
19:01마마.
19:06마마.
19:07오백 년 사지기옵니다.
19:10왕위의 성통은 이성에게 맡겨도 서 없는 일이옵니다.
19:13윤화하여 주시옵소서.
19:16나로서는 더 큰 불행이 있을까 걱정하미요.
19:21대비 마마.
19:24대비 마마께 어서 막아주셔야 하옵니다.
19:27세자마마로 하여금 왕위를 이어야 한다는 교지를 내려주시오소서.
19:33알겠습니다.
19:37좌시중의 뜻이 그러하고
19:39한산군의 뜻이 그러하다면
19:42그리 정할 바 하게요.
19:46성은이 망각하옵니다.
19:49왠 걸음이 이리 더 짓느냐.
20:08서두르라니까.
20:08용순홍주 드셨사옵니다.
20:35어서 들라, 이러시오.
20:42나으리, 주상 전화를 강화섬으로 내친다 하옵니다.
20:48새 주상은 누굴 옹립한다 하더냐.
20:52아직 그것까지는 모르옵니다.
20:57상감을 강화섬에 안치하는 거야.
20:59당연한 일 아닌가.
21:01새 주상이 누군지 그걸 알아와야지.
21:04송구하옵니다.
21:06주상은 강화섬으로 떠나셨다 하옵니까.
21:10지금쯤 떠날 것으로 하옵니다.
21:126월 초여대랜 날에 이르러
21:22우왕은 왕위에서 물러나 강화섬으로 유배되기에 이르른다.
21:28왕위에 있은 지 14년 이후 나이는 24살이었다.
21:31이날 아무도 그를 전송하는 사람은 없었고
21:36다만 영비와 연상비가 그를 따랐을 따름이었다.
21:47우왕이 강화도로 유배된 다음 날인 초아흘의 날.
21:51고려 조정은 새 주상을 맞이했으나
21:55이성계의 뜻과 전혀 다른 사태가 벌어졌다.
21:59주상 변합시오!
22:02전국보를 새 주상께 드리오.
22:32주상의 춘추 아직 어릅니다.
22:52조정의 모든 중신들은
22:54춘추 어리신 주상을 받들어
22:58태평성대를 이룩해 주시오.
23:02마음이 억가하옵니다.
23:11어찌 이럴 수가 있사옵니까?
23:14아버님께서 생각하시는 새 주상은
23:16정창 봉근이셨다면서요?
23:20유동정볼만 해도 그렇습니다.
23:24마땅히 좌군토통사로 계셔야 할 아버님께서는
23:26우군토통사이셨습니다.
23:27그때는 최영이 있을 때가 아닌가?
23:31그렇다면 지금은요?
23:33지금은 최영마저 없는데도
23:35조민수 따위가 제 마음대로 임금을 옹립하지 않았습니까?
23:38나도 그 점을 몹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23:42여보, 안타깝다고 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23:50아버님의 힘이 조민수에게 미치지 못하는 것은
23:52아버님 밑에 사람이 없기 때문이 옵니다.
23:56아버님 밑에 사람이 없다면
23:57당신이라도 나서야 되지를 않습니까?
23:59대감께서는 서운할 것이오나
24:09내 혼자 정한 것이 아니오이다.
24:12혼자 정한 것이 아니오면 대체 누구와 의논했다는 것이오?
24:16한상군 이색과 의논하였소이다.
24:20한상군 이색은 유림의 거두가 아니오.
24:23그 유림의 거두가
24:25새 주상은 마땅히 세자 저하 이어야겠다고 하였소이다.
24:29약정하단을 자는가?
24:32그대 분명히 왕씨로서
24:36보위를 이어가자고 하지 않았는가?
24:38장군, 이미 정한 일이 아니오니까
24:43우리는 춘천의 신 주상 전하를 받들어
24:47이 나라 종묘 사직을 단속 위에 올려놓아야 할 것이오.
24:59성보야, 이놈아!
25:14이놈, 성보야!
25:17성보야!
25:21큰스님께서는 예불 중이시옵니다.
25:24어허!
25:25예불은 무슨 울어 죽을 예불이라더냐?
25:28당장 나오라고 이르렀다.
25:38어?
25:39어허!
25:40어허!
25:42이놈아!
25:43형님이 오셨는데 예불이면 다냐?
25:46고이한 놈 같더니라구.
25:49하하하하하하!
25:51귀양에서는 언제 풀려났느냐?
25:53명란할 치지 말자는게 어디 죄가 된다더냐?
25:57내 산천을 부어 타고 살다가 왔느니라.
26:02하하하하!
26:04네놈 세상이 오려나 보다.
26:07하하하하!
26:08내 세상이 와.
26:09하하하하!
26:10그렇게 된다면야, 네놈 팔자도 괜찮을 것이니라.
26:15하하하하!
26:16하하하하!
26:17하하하하!
26:26이방원이라는 사람의 관상을 한번 보지 그랬느냐?
26:29방원이라 못 듣던 사람인데.
26:31송원의 다섯째 자재가 아니냐?
26:34그래.
26:35넌 만나 보았느냐?
26:37먼 발지에서 한번 보았지.
26:40그래.
26:41쓸만한 상이던가.
26:46악업은 있어도 눈이 부셨어.
26:50악업이라.
26:52악업이라.
27:02정창 부원군이시구만.
27:04이번에 새 주상이 될 뻔 했지.
27:07가만 다른 한 분은?
27:09왕덕 대감이 아니시냐?
27:11하하하하!
27:13왕실의 대들보들이구만.
27:15한 번은 보위에 오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27:31왕실을 신과 핏줄에 맡겨놓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27:36더구나 아홉살짜리 어린 나이오.
27:39나는 생각이 없다니.
27:42왕실은 어찌하시구요?
27:44내게는 힘이 없어요.
27:47형님.
27:48누구의 힘으로든 보위에 오르세요.
27:51태조 할아버님께서 이 나라 고려를 창업하신 지 471년째입니다.
27:58총님에게는 왕위를 지켜가시할 책무가 있사옵니다.
28:03왕실의 핏줄을 받은 저희들이 이렇게 주자만하지만
28:07죽어세래도 선녀를 대하지 못하옵니다.
28:11내가 임금이 된다고 해서 될 일이 뭐에 있어?
28:17형님.
28:18골 밖에 있는 때와 보위에 계실 때는 다릅니다.
28:22힘이 사람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리를 따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28:28음.
28:30음.
28:31음.
28:32음.
28:34음.
28:35음.
28:37음.
28:38음.
28:39음.
28:40음.
28:41음.
28:42음.
28:43음.
28:44음.
28:45음.
28:46음.
28:47음.
28:48음.
28:49음.
28:50음.
28:51음.
28:52음.
28:53음.
28:54얘긴 얘기대로 꼬여만 가는데 정탄군까지 따라다니는구만.
29:01전제를 기억해야 나라 꼴이 되는데 될지 모르겠구만.
29:07될 일이 아니지.
29:09음.
29:10네 놈아.
29:11귀산사의 논밭부터 내놓아.
29:12네 놈까지 논밭이 아까우니깐 고관 대작들이 내놓겠느냐?
29:17오케는 년야.
29:21난 뭐 관세한 보살.
29:47정창 부흥군과 왕덕 대감이
30:00송악산 계곡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30:07왕실에 그만한 움직임이 있다면
30:09좌시중 대감께서도 움직일 게 아닙니까?
30:15대체 누가 그따위 소리를 합디까?
30:17제가 숙번이를 딸려보냈어요.
30:21무심?
30:23여보, 아버님 쪽에서 너무 방심하고 계시옵니다.
30:28그래서 그들이 송악산에 올라가서 무슨 얘기를 나눴다 왔을까?
30:35물소리가 너무 요란한 곳에 자리를 잡은 터이라 말소리가 들리지 않더라고 합니다.
30:43그래, 전제 개혁안은 어느 만지 되어가고 있습니까?
30:51거짓말 되어가고 있어요.
30:53서두르라고 말씀하세요.
30:54전제 개혁안이 나오면 반대하는 무리들이 백일하에 들어 나옵니다.
30:59염려하지 마시오.
31:02아버님도 그만한 것처럼 알고 계십니다.
31:06대사원은 상소를 읽으시오.
31:12전제를 바로잡아 구경을 족하게 하고, 민생을 후하게 하여 인재를 가려 기강을 진작하고, 정령을 거행하는 것은 오늘날에 당한 급선무입니다.
31:28나라의 운수가 길고 짧은 것은 민생의 괴롭고 즐거움에 있고, 민생의 괴롭고 즐거움은 전제에 고르고 고르지 못함에 있을 것이옵니다.
31:40조선 왕조 건국의 주역의 한 사람인 대사원 조준의 상소문의 내용은 깊이에 있어서나 문장의 흐름에 있어서도 나무랄 데 없는 도도함이 있다.
31:56좌시중 조민수를 비롯한 이색, 변안렬, 우현보 등의 훈구 명문들은 조준의 전제개혁에 적극 반대했고, 이성계를 비롯한 위화도에서의 회군을 주도한 장수들은 이에 적극적인 찬동을 했다.
32:17오직 정몽주만이 어느 쪽에도 가담하지 않은 중도 노선을 취했다.
32:26선조들이 정한 법은 가벼이 고칠 수 없으믄 나도 알고 있소이다.
32:33그래서 절대로 고칠 수가 없다면 명문 거조들만 호의호식하고 백성들은 굶어 죽어도 된다는 말이 어디까?
32:49백성들의 돈벗을 빼앗아서 전임한 훈구 명문들이 그건 몇이나 되는 것인가?
32:55그들이 병직에 나아가 청칼 들고 오랑캐어 쏴 본 일이 있는가?
33:03그따위의 훈구 명문들을 위하여 수백만의 백성들이 굶어 죽어서야 말이 되는가?
33:13백성들이 없는 정묘 사직이 보존된 일이 있는가?
33:23백성들이 없는 나라가 있는가?
33:28만일 이 3년간 후에나 환자가 있다면 어떻게 백성들을 쟁여를 하는가?
33:30백성들의 양식과 비용을 무엇으로 충당하려 하는가?
33:34천하!
33:36천하!
33:38천하!
33:39천하!
33:40천하!
33:41천하!
33:42천하!
33:43천하!
33:44천하!
33:45천하!
33:46천하!
33:47천하!
33:48수직과 비용을 무엇으로 충당하려 하는가?
33:58전하, 전제를 기억하면 500년 사직을 반속에 올려놓는 일이 될 것이옵니다.
34:09전하, 흘붓고 굶주린 백성들을 위하여 사전을 적파하고 전제를 기억하며 오른줄로 아옵니다.
34:18요노하여 주시오소서.
34:21요노하여 주시오소서.
34:30전하, 어느 누구 한 사람이 자살을 위한 것이라면 반대를 하셔도 무방하오나?
34:38이 나라 고려의 모든 백성들이 고루 잘 살기 위한 것이오니 서둘러 이해가심이 오를 줄로 아옵니다.
34:51전하, 백성들은 몇몇 권문세도가 때문에 초근 목피로 연명을 하고 있사옵니다.
34:58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을 어여삐 생각하시와 전제 개혁을 시행하도록 해주소서.
35:09전하, 지금이 아니면 아닐 테옵니다.
35:16요노하여 주시오소서.
35:19시행하시오.
35:21성은이 망극하여이다.
35:35전제의 개혁.
35:37그것은 풍구 명문들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며,
35:40이성계를 비롯한 신진세력의 승리를 의미한다.
35:45또한, 조선왕조 창업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했다.
35:49이성계를 비롯한 신진세력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0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1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2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3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4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5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6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7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8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5:59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6:00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6:01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6:02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6:03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6:04이성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36:05몰랐던 게 아니니라, 때를 말하지 못했으나.
36:14형님, 다음 무슨 일입니까요?
36:17말씀만 해 주시면, 숙번이 이놈이 목숨을 벌여서라도 앞장을 쓰겠습니다요.
36:25마치 이놈이 한 것 같지?
36:35마치 이놈이.
36:44백엄, 천지가 떠나서 갑니다. 살판이 났다고 야당들이아요.
37:06백엄, 이제야 정묘사직이 바로 잡히려나 봅니다.
추천
9:59
|
다음 순서
4:00
4:00
4:18
38:36
1:00:06
45:20
1:00:58
39:56
45:05
47:43
1:02:03
48:14
31:08
42:07
46:09
42:32
45:36
47:21
39:42
49:19
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