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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최영이 안이 된다면 그곳으로 그만인 게지
00:39거기에 무슨 연유가 있어?
00:43이는 최영이 뱉은 말이야!
01:00최영이 이자
01:13최영이 이자
01:18전하, 출시 중 되셨사옵니다.
01:31너희들 그만 물러들 가거라.
01:38어찌하오리까 전하.
01:41들라 이르라.
01:42예.
01:48어쩐 일이시오, 장호.
01:58전하.
02:01오늘은 아려없게 송구스러운 말씀을 여쭙고자 하옵니다.
02:07네, 지난밤에 황난성의 집에 갔었지요.
02:13그 자의 딸을 하나 달랬더니 그 방자인 것이 과인이 보는 앞에서 혀를 물고 죽습디다.
02:23그래서 황난성의 목을 치고 왔지요.
02:27하하하하.
02:28전하.
02:29왕명을 거역하니 죽일 밖에요.
02:33전하.
02:35나이든 최영은 돈수 백배하고 아려옵니다.
02:39전하께서 밤마다 대고래 담을 넘나드시며 양가의 규수를 범하시고
02:46더러는 대고래까지 데리고 들어오시는 것이 백성들에게는 원성이 되고 있사오.
02:51닥치시오.
02:52닥치시오.
02:53원성이라니 대체 어느 놈이 그때 이 망발을 입에 담는단 말씀이오.
02:58전하.
02:59불충한 노신의 간헌을 어여피 거두어 주시오소서.
03:04지금 조정은 기강이 무너지고 임견미 영운방과 공문세도는 가렴주구를 일삼고 있사옵니다.
03:11이들을 중벌로 다스리시옵고 불쌍한 백성들을 구보살펴 주시오소서.
03:18이것 보시오.
03:21임금에게는 힘이 없고 경에게는 힘이 있지 않소니까?
03:26경의해 보시오.
03:28모든 정세를 경의 보시면 될 일이 아닙니까?
03:31전하!
03:33전하!
03:35하하하하!
03:37하하하하!
03:39하하하하!
03:44하하하하!
03:45하하하하!
03:47혼족오로세.
03:48혼족의 귀혼모이야.
03:52하하하하!
03:54하하하하!
03:57주사님 신도네 아들이란 소문이 다시 소리가오.
03:59하하하하!
04:01환조야.
04:04빗줄을 속일 수 없다고들 술렁거리니 듣기에 이만저만 민망한게 아니옵니다.
04:09신돈의 아들을 신돈의 아들이라 하는데 민망해 할 게 없디요.
04:14그거야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 아니옵까?
04:17환상 높네.
04:21장군, 조부사 드셨습니다.
04:24듭시라요, 줍게.
04:26예, 드시죠.
04:28고맙네.
04:30오랜만에 뵙습니다, 장군.
04:46그렇구먼. 벽천에서 오시는 길이오.
04:49예, 그러하옵니다.
04:51장군께서 귀경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단걸음에 달려왔사옵니다.
04:55그래요? 고맙소이다.
04:58장군, 절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05:02수일 전에 이강이라는 자가 제 지배를 찾아와서 제 토지를 정몰하겠다고 하옵니다.
05:08가만. 그 이강이라는 자가 대체 뭘 하는 잔데?
05:13예, 여몽방의 간호라고 하옵니다.
05:17그게 정말인가?
05:19장군, 제 명색의 국록을 받고 있질 않사옵니까?
05:25밀직 부사를 지낸 제가 권문세도의 간호 따위에게 행패를 받아야 하고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전답과 선영을 정몰당하다니.
05:35이럴 수가 있는 일이옵니까, 장군?
05:37장군, 때려치자요. 이강 같은 자는 당칼이 패야 합니다.
05:41그럽니다, 장군. 장군께서만 나서주신다면 능히 할 수 있는 일이옵니다.
05:47내겐 아직 그럴만한 힘이 없어요.
05:54힘이 없다니요? 장군께서는 병사가 있질 않소이까?
06:01조부사, 병은 그런 데 쓰는 것이 아니오이다. 이 점 양해해 주시오.
06:08당시에 수상인 문하시중은 이인임이었고, 이인임의 보호를 받은 임견미, 염흥방의 행패는 입으로 형언할 길이 없었다.
06:25더구나 임견미, 염흥방의 간호들까지도 가렴주구를 일삼는 터이라 백성들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입에 풀칠하기조차 어려웠다.
06:38대강마님, 주상 전화 납시셔서 옵니다.
06:41아니, 야시반 시각인데, 어서 메시아라.
06:43예.
06:44저, 전화.
06:47드십시다.
06:48급히 의논 드릴 일이 있어요.
06:49예.
06:50급히 의논 드릴 일이 있어요.
06:51예.
06:52급히 의논 드릴 일이 있어요.
06:53예.
06:54예.
07:01저, 전화.
07:06드십시다.
07:07급히 의논 드릴 일이 있어요.
07:09예.
07:10앉으세요.
07:11예.
07:12앉으세요.
07:13예.
07:14최시중께서 임견미, 염흥방 일당들을 중벌로
07:39다스리자고 하셨지요.
07:45백성들을 편하게 살게 하려면 그들의 족당들을 중벌로 다스려야 된다고 하지를 않으셨소.
07:54전화, 하이와 같은 성은이시옵니다.
08:00나이든 최영은 감업할 따름이옵니다.
08:05만일 임견미, 염흥방 일당들을 중벌로 다스린다면,
08:10이인임은 어찌하겠소.
08:13이인임과 최시 좀 가까운 사이가 아니오.
08:21이 점은 확실히 해주시오.
08:27백암마님.
08:28주완쌍이옵니다.
08:29어서 드리도록 하라.
08:30네.
08:31최시중.
08:32누구요?
08:33신의 여식이옵니다.
08:34그래요?
08:35신의 여식이옵니다.
08:36그래요?
08:37이 경의 여식이옵니다.
08:43이 경의 여식이옵니다.
08:45최 시종, 누구요?
08:59신의 여식이옵니다.
09:02그래요?
09:04이 경혜 여식의 잔을 받고 싶소이다.
09:11어서 매시장쿠.
09:15하하, 앉으라고 이러시오. 왕명보다야 애 아버지의 분부가 울리는 밤이 아니오.
09:41앉아라.
09:42이리와라.
09:43장군.
09:50장군. 경혜 딸을 내게 주시오.
09:57이 내 주위에 모든 비빔들 다 합쳐놔도 경혜 딸 당하지 못할 것 같소.
10:04하하하하.
10:06이제야 경과 인연을 맺게 되는구려. 경과 나는 진작에 핏질로 맺어졌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그 뜻이 이루어지는 기쁨을 맛보게 되는구려. 즉시 이 꼴차기를 서두르도록 하시오.
10:23하하하하.
10:25하하하하.
10:26하하하하.
10:28하하하하.
10:29하하하하.
10:31하하하하.
10:32하하하하.
10:34하하하하.
10:35하하하하.
10:36하하하하.
10:37하하하하.
10:38하하하하.
10:39하하하하.
10:40하하하하.
10:41하하하하.
10:42하하하하.
10:43하하하하.
10:44하하하하.
10:45하하하하.
10:46하하하하.
10:47하하하하.
10:48하하하하.
10:49하하하하.
10:50하하하하.
10:51하하하하.
10:52하하하하.
10:53하하하하.
10:54기생 출신이요. 비참하신 분이요. 즉시 이 꼴차비를 서두르게 하라니까요.
11:01전하, 전하께 오소 어명을 거두지 아니하오시면 신은 머리를 깎고 중이 되고 싸웁니다.
11:10좋소, 좋소이다. 경희 머리 깎고 중이 되면 나도 머리 깎고 중이 되지요. 같이 됩시다.
11:24무슨 소리야 그게. 최양의 딸이 이꼴로 하던리.
11:39예, 저 그러니까 임금님이 이현 최장군 댁에 납치셨다가 그냥 소리계 병아리 치듯 제가 씁니다요.
11:52이럴 수가.
11:54이럴 수가 있나.
12:06이럴 수가.
12:07너무 심리하실 일이 아닙니다.
12:33아니라니. 내게 달라는 계집이 아니었었소. 처음부터 임금에게 바치려는 속셈이 있었소. 그래서 날 따돌렸잖아.
12:42아버님이나 당신을 위해서도 오히려 천만다행입니다.
12:45최장군을 비방하는 소리가 요란할 것입니다. 노망이 들었다고 할 것이 아니옵니까.
12:54최장군마저 비방의 대상이 되면 백성들은 누구를 의지하게 되옵니까. 아버님 아니십니까.
13:01전하위복이라는 말이 있사옵니다. 하늘이 아버님을 소명하고 계시미옵니다.
13:09기쁘게 받아들이셔야 하옵니다. 유념해 주시옵소서.
13:16소문이 어디 웬만해야죠. 노망이라고.
13:31누구라도 높게 늙어이지 나이 70에 그게 무슨 짓입니까.
13:35딸을 팔아 부귀 영화를 누리다뇨. 이젠 최장군도 끝입니다.
13:39아니 그래 황금복이 돌거치하란 사람이 누굽니까. 장군의 말로가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13:45아하 그런 소린 말아. 나도 장군이야.
13:49사바님 안녕하십니까. 아버님 메이셨사옵니다.
14:19바람이 찹니다. 드시지요.
14:29방은 치우지를 못했습니다.
14:44앉으세요.
14:49어디 편치 않은가 안색이 좋질 않아.
15:05나이가 있는걸이요.
15:08나이 탓이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겠지.
15:12한평생을 떠돌이 서방을 기다리며 살 자리 마음 편할 날이 없었겠지.
15:19내가 그 모를 덕도 없고.
15:22오랑캐를 밀어내면은 내구가 쳐들어.
15:28그 외구를 밀어내면 다시 오랑캐가 쳐.
15:31오랑캐가 쳐. 개비채팍이 돌더니 오늘은 북쪽 내일이 남죠.
15:38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삼십년이야.
15:43일을 왜 나 혼자 맡아야 하는지 나도 아직 모르고 있어요.
15:50주동사람들은 잘 있구요.
15:57자네 나이가 들어도 늘 그 턱이야.
16:04모처럼 찾아온 사람이야.
16:06그 사람 얘긴 외모라.
16:09방우가 술에 취해 있더군.
16:16기왕에 오셨으니 잘 타일러 주고 가세요.
16:24나이가 스물일곱인데 걱정이 대상입니다.
16:29대장부 사내가 술 좀 마시기로 흉 될 것은 없다마는 술이 심하면 나네 치타를 받기 쉬워.
16:58또 모민들 성에 남겠느냐.
17:03방운이를 닮아라.
17:06사내의 배창이 그만은 해야 한다.
17:13장군!
17:15풍량이 오셨습니다.
17:17화공을 다꾸는 일이라 하오이다.
17:25무슨 일이오? 갑옷을 입었지 않소?
17:27장군 임견미의 영방의 촉촉을 잡아드린다 하오이다.
17:30그 일을 장군께 맡기신다 하오이다.
17:34갑시다.
17:36아버지는 언제나 처리했어요.
17:46바람처럼 다나가시질 않아요?
17:53아버지는 언제나 처리했어요 바람처럼 타나가시질 않아요?
18:23우왕 14년 정월달에 가렴주고만을 일삼어둔 이인임 임견미 염흥방의 일당과 거기에부터 아첨을 일삼던 무리들이 최영과 이성계에 의해 일망파진되기에 이루었다
18:37잘 들어보세요 저놈들의 역적위에다 이인임 임견미 염흥방 저놈들의 모습놈까지 여러분들의 철산을 약돌해갔어요
18:47다 어딜 가봤어요 이제 마음 놓고들 사세요 두 발 쫙 벗고 주무셔도 됩니다
18:54과인에게 덕이 없어 저정충신들이 백성들을 괴롭혀왔소이다
19:12천만다행으로 저정의 돌보심이 있어
19:16그들의 축당을 모조리 잡아드리게 되었소
19:20저정을 일신하여 심기를 일신하고자 합니다
19:26새로 임명되는 장상은 있는 힘을 다해 저정을 바로 이끌어나가 주시오
19:34문화시중은 최영장군이 맡아주시오
19:40성은이 망극하옵니다
19:45수문화시중은 이장군이 맡아주시오
19:51천하
19:55수문화시중은 부수상에 해당하는 자리
20:0130여 년을 군진만 전전했던 이성계는
20:05이때에 이르러 처음으로 내직의 고위관직에 등용되었다
20:09이날 판삼사의 이색, 문화찬성사의 우현보 윤진
20:15그리고 정당문학에는 성성린이 임명됐다
20:19대강, 하래들이 옵니다
20:38밖에는 탐스러운 함박눈이 내리는데
20:42이런 날에 내리는 논은 서설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20:48고맙소
20:52장군, 정치란 나무나 하는 게 아니에요
20:56장군 밑에는 칼 잘 쓰고 활 잘 쓰는 사람은 있어도
21:01학문이 깊고 경련이 높은 사람이 없어요
21:04먼저 그 점을 아셔야 합니다
21:07학문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21:10경련이 높은 사람도 있어야 하고
21:12적당한 모석군도 있어야 합니다
21:15장군은 입이 무겁지만 생각은 왜골쇠예요
21:20독불 장군은 없는 게 아닙니까?
21:22나도 그 점을 걱정하고 있다네
21:26대강, 그 점이라면 크게 심려하실 일이 아닌 줄로 아옵니다
21:31심려하실 일이 아니라니요
21:33어떻게 걱정을 아니합니까?
21:37대강, 방원이를 정삼봉에게 보냈사옵니다
21:43삼봉에게?
21:45그러하옵니다
21:48친명화 친할 것을 주장했다가 귀양을 갖질 않았습니까?
21:52지금은 삼각산 밑에 산간 초옥을 짓고
21:55후악을 가르치고 있다고 들었사옵니다
21:58삼봉의 학문이면 남을 할 데가 없지
22:02뿐만이 아니옵니다
22:04돌아오는 길에 송당도 찾아보고 오라고 일러두었사옵니다
22:09송당까지?
22:11그러하옵니다
22:13정도전 조주님, 대감의 곁에만 있어준다면
22:18학문과 격려는 고루 갖춰진 것이나 진배가 없습니다
22:22큰일을 하셨습니다
22:27모두가 제가 할 일이지요
22:30소문하시죠?
22:32대감의 지엄이니까요
22:35그 사람들이 선뜻 응해 줄런지 그게 걱정이구만
22:41대감, 심려하실 일이 아닌 줄로 하옵니다
22:45방훈이가 어떤 사람인데요
22:47그만한 일은 하고도 남습니다
22:59성원의 다섯째 자제라고?
23:05방훈이라 하옵니다
23:10방훈이라 하옵니다
23:12그래
23:14아버님께서도 평안하시고
23:16예
23:18그러실테지
23:19수문하시중이 되셨으니까
23:23어려운 때 내 직에 들어오셨구만
23:25오백년 고려 사직의 풍전등화와 같은 때가 아닌가
23:30아버님 의중은 첫째 전제개혁을 서두르고
23:33둘째는 친명화친에서
23:35이 나라 고려를 판소기에 올려놓으시고자 하옵니다
23:41아레오키 선고하옵니다마는
23:42삼봉 어른의 뜻도 아버님과 같으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23:46이 나라 오백년 사직을 위해서
23:48힘을 모셔야되지 않겠습니까?
23:50그 일 때문에 어른을 찾아뵈사옵니다
23:53지금 일어나는 전제개혁을 서두르고 친명화친에 살아남을 수 있사옵니다
24:03아버님의 힘이 되어 주시옵소서
24:05소원에게 쓸만한 아들이 있었구만
24:14내 송당 조진과 같이 아버님을 찾아뵙겠다고 여쭙게
24:19고맙사옵니다
24:212월로 접어들자 설장수가 명나라에서 돌아와
24:28명나라 태조의 구선을 전했다
24:30천령 북쪽이 그들의 땅이라고 생떼를 쓰고 있었다
24:33다시 사물이 되자
24:34서북면 안무사 최원지로부터 실로 엄청난 장계가 올라왔다
24:46전하! 망발이옵니다
24:48있을 수가 없는 일이옵니다
24:50저들이 이미 감기까지 왔다지 않소
24:53천령 북쪽에 천령이를 설치하겠다지 않소
24:56전하 이놈 명백한 친봉이 옵니다
24:59그러게 내가 뭐라고 그랬소
25:01우리가 먼저 요동사업 치자고 하지 않았소
25:04경두관 그리하자고 했는데
25:05대체 뭘 하고 있었소
25:08요동사업 치시오
25:10저들이 이따게 발을 들여놓기 전에
25:12우리가 먼저 요동사업 치시오
25:14된다고 하지 않았소
25:15승산이 있다고 하지 않았소
25:17제가 당장 시행하시오
25:20한삼사사
25:22니의 모든 중신들로 하여금 이 꼴케 하시오
25:39조종 공무원 하나로 모아야겠소
25:48고려의 현실은 명란을 칠 수가 없소요
25:50최시중께서 주상께 이미 확약을 하셨답니다
25:53왕실이 친환하고 있고 최시중 또한 친환이 아니오이까
25:56요동을 공략하는 일은 이미 시작이 되었소
26:00그와 같은 말을 문관들이는 하는 소리입니다
26:05최시중이 누굽니까
26:06최시중과 같은 용장이 지는 사람을 제쳐도 아니오
26:09말도 되지 않아요
26:10내가 내일 요동 공략을 군놈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26:15안됩니다
26:16요동 공략은 나라에 흥망이 걸려있어요
26:19하오면 장군께서는 최시중과 정면 충돌을 하시겠사옵니까
26:24최영 장군께서 요동을 치실 의향이라니까요
26:30자, 자, 자
26:32되지도 않을 얘기는 그만하고
26:34두 분께서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26:37전지의 계획안을 서둘러 만드셔야 합니다
26:40만들면 뭘 합니까
26:42전쟁의 와중에서 어떻게 전지의 계획을 합니까
26:44만들어주세요
26:46오늘 못쓰는 내일 쓰고
26:50우리 대목쓰는 다음 때 쓰게 됩니다
26:52고려가 전쟁을 계획해야 하는 것은
26:56나라의 백년지 대계를 세우는 것입니다
26:59아니
27:07요동 공략이 현실 문제로 나타나게 되면
27:11전쟁은 장수인 내가 하게 됩니다
27:12허니
27:13두 분께서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27:17전지의 계획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27:22이는 나라의 명임이 하늘의 뜻입니다
27:26이점 한시도 있으시면 안이 됩니다
27:317점 선아
27:357점 선아
27:51예
27:56잠시 오면 넌 대골로 들어가게 된다
28:00대골에 들어가게 되면은 최영의 딸이 있을 것이니라
28:08영비전을 떠나들면서
28:12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내게 소상히 알려줘야 된다
28:17쇳내가 무슨 수로 대골에 들어갈 수가 있사옵니까
28:26그것은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28:28다만 내가야 이러는 말을 명심해서 들어야 된다
28:32만일에 네가 내게 등을 돌리게 된다면
28:39너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야
28:42이 점을 명심하였다
28:47시각이 옵니다
28:55어서 드시오
28:57서둘러 주시오
29:03예
29:08주상 전하의 은총을 받으면
29:27비가 아니면 옹주가 됩니다
29:30이제는 우리 집 식솔이 아닙니다
29:37서방님께서 당부하신 말씀
29:39한시도 잊으시면은 아니되옵니다
29:42부귀 영화를 누리시자면
29:45우리 집안과 목숨을 같이 해야 합니다
29:49갈아입으셔야죠
29:54천명입니다
30:00집정선이는 이 아이들을 따라가도록 해
30:19집정선이는 이 아이들을 따라가도록 해
30:22자 날 따라오나?
30:29네
30:32자 날 따라와
30:33네
30:34자 날 따라와
30:36자 일단 다녀오겠습니다
30:39네
30:40네
30:41네
30:42네
30:43네
30:44네
30:45네
30:47네
30:48네
30:49네
30:50네
30:51네
30:52네
30:53네
30:54네
30:55네
30:56네
30:57네
30:58네
30:59네
31:00네
31:01네
31:02네
31:03네
31:0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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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4네
31:15네
31:16네
31:17네
31:18네
31:19나는 되리라고 믿고 있어요.
31:32야, 말 좀 말해.
31:34내 말을 안 하겠어?
31:36아, 참아.
31:37저 방금 소리만 어디서 싸돌아가냐?
31:38아, 진짜 참아.
31:39어디서 일로?
31:40아유, 좀 그만 좀 해요.
31:42참, 말을 하려니까.
31:43우리가 물어지자는 말을 하면 어때?
31:45아니, 그럴 수도 있지.
31:46놔, 놔, 놔, 놔.
31:48아, 이 막.
31:49아니, 막.
31:50나, 그 새.
31:51내가 태어난다고.
31:53아니, 자막.
31:54아니, 마라야, 정말라.
31:55다 있 Similar.
31:56그냥...
31:57에이, 참아.
31:58잡길.
31:59빨리가.
32:00아유, 참아.
32:01에이, 참아.
32:02에이.
32:03에이, 참아.
32:04에이, 참아.
32:05에이, 참아.
32:06다 죽였어요, 이거.
32:07아유, 다쳐가 다쳐.
32:09안 믿죠, 인마.
32:10에이, 참아.
32:11에이, 참아.
32:12에이, 참아.
32:17너 애들은 뭐 햄?
32:18닥 찍으라 이놈! 당장 꿇지 못하겠느냐!
32:21주상 전하야 행자신이라!
32:23주... 주사...
32:42일으키라
32:44예
32:48고개를 들라
33:07니 미색이 출중나지 않느냐
33:11이놈이 니 지압이냐
33:14예
33:15예
33:17그간의 노고가 얼마나 컸겠느냐
33:21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니라
33:23나를 따르라
33:26전하
33:28아무 심녀 말고 따르라니까
33:31뭣들 하고 있느냐
33:33예
33:35예
33:37전하
33:38전하
33:39전하
33:40돌려주시옵소서
33:41미혼하고 난 제 아내입니다 전하
33:43전하
33:45전하 돌려주시옵소서
33:47제 아내입니다 전하
33:48드려주시옵소서
34:00주상의 곁에는
34:01주상이 곁에는 여덟 사람의 비와 두 사람의 옹주가 있사온대
34:18칠점선이 무사히 입고를 한다면 옹주는 세 사람이 되옵니다.
34:23하늘에 도움이 있다면은
34:25틀림없이 될 것이오.
34:29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34:33사방민!
34:35어찌 되었는가?
34:39무사히 입고를 하였습니다요.
34:43다행히 몹쓸였다.
34:45소인이 골문 뒤까지 밟아봤습니다.
34:59전하 명장 최영의 서녀는 수창공에 들어와 영비로 책정되어 있었다.
35:21인사들 하시오.
35:27누구옵니까?
35:29오늘 입걸은 나이오.
35:31이 아이를 영선홍주에 봉할 작정이오.
35:35영선홍주는 얼굴을 들라.
35:51영비.
35:52예.
35:53영선홍주에게 대궐의 법도를 소상히 가르치도록 하시오.
35:58아시겠소?
35:59명심하겠사옵니다.
36:01네.
36:03두 사람을 멀리하지 않으리다.
36:05하하하.
36:07하하하.
36:35스윤네를 바른 결로인도해 주시옵소서
36:42스윤네는 아무것도 모르는 천한 것이옵니다
36:47마마의 하늘같은 은혜가 내리기를 바랄 따름이옵니다
37:05한글자막 by 한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