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탄 교수가 신청한 출국정지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00:08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선거사범 4천여 명을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0:16배민혁 기자, 모스탄 교수의 출국정지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요?
00:21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 모스탄 교수가 출국정지에 반발하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00:28재판부는 출국정지로 인해 한 교수에게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경찰의 소환조사 등 범죄수사를 통한 국가형벌권의 적정한 행사에
00:39대한 고민이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00:41한 교수 측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 직후 즉시 항고장을 제출하며 불복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00:48한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보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00:58경찰은 지난달 28일 한 교수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며 입국하자 공항에 직접 나가 다음 날 출석을 요구했지만 한 교수는 불출석
01:08사유서와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내고 응하지 않았습니다.
01:13한 교수 측이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출국정지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변론기일은 오는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01:22경찰이 선거사범 4천여 명을 단속했죠?
01:26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제9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4,19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01:36경찰은 이 가운데 265명을 송치했고 3,30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42또 적발된 인원 가운데 500여 명은 불송치 또는 불입건 종결 등으로 사건이 마무리됐고 8명을 구속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01:51범죄 유형별로 나눠보면 아짜뉴스 유포 등 흑색 선전이 32%가량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금품수소와 현수막, 벽보 훼손 등 범죄가
02:02뒤를 이었습니다.
02:04후보자나 선거운동원에 대한 폭력 행위와 관련해서도 210명을 단속해 6명을 구속했습니다.
02:10경찰은 오늘부터 오는 10월까지 넉 달 동안 선거사건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하고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2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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