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엘라이브 2부 계속 이어집니다. 2부 첫 순서 경제를 부탁해로 문을 엽니다.
00:12경제를 부탁해 오랜만에 방송 출연하네요. 윤수민 경제산업부 기자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20젠슨왕 엔비디아 CEO가 방한을 합니다.
00:24국내 기업들과 AI, 로봇 협력, 이번에는 GPU 팔로운 건 아닌 것 같고 로봇과 관련해서, AI에 관련해서 협력을 한다고요?
00:33네, 젠슨왕 CEO 당초 오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0:37그러니까 오늘 하는 거 아니었어요?
00:38네, 그런데 저희 취재진이 방금 엔비디아 측에서 확인한 결과 내일 입국한다고 합니다.
00:44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올지 일반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올지는 아직까지도 조율 중이라고 하는데요.
00:50내일 입국하면 국내에는 3박 4일 일정으로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00:55네, 사실은 저희 뉴세일라이브 1부에서도 지난주에 젠슨왕이 누구를 만날지, 누구를 만났었는지 이런 얘기 많이 했거든요.
01:03젠슨왕은 어딜 가도 그 사람이랑 누구를 만나느냐가 굉장히 관심인데, 이번에는 좀 알려진 거 있습니까? 누구 만날지?
01:10네, 일단 이 정도로 관심이 많다니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01:13젠슨왕 CEO의 동선 추적 사이트까지 생겼거든요.
01:16제가 일단 이 일정표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01:21아직 일부 일정들은 조율 중이라 완전 확장된 사항은 아니지만요.
01:25제일 관심이 뜨거운 게 국내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입니다.
01:29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강남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 회동을 한 적이 있죠.
01:38젠슨왕 CEO는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규모로 2차 깐부 회동을 할 계획입니다.
01:45최태원 SK그룹 회장, 국왕모 LG그룹 회장, 이혜진 네이버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고요.
01:52지난번 1차 깐부 회동 때 함께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을 검토 중입니다.
01:58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이번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02:03젠슨왕 CEO는 지난 1일 대만에서 코리아 파트너나이트 행사를 열고 한국 기업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드러냈었죠.
02:29특히 이번에는 국왕모 LG그룹 회장이 엔비디아의 로봇 파트너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한때 7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02:39네, 젠슨왕 그러면 우리 한국 기업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사람으로 유명한데
02:47지난번에 대기업 총수들과 침핵하는 모습 워낙 유명하고요.
02:51그리고 이번에 또 대만에서 발표할 때 모습 보니까 뒤에다가 엔비디아, 러브, 네이버 이렇게 써놓기도 했더라고요.
02:58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02:59네, 맞습니다.
03:01그리고 젠슨왕 CEO에게는 메뉴 선택도 일종의 세일즈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03:06아, 그래요?
03:19그렇죠.
03:19네, 이번 2차 깐부회동 때는요.
03:22치킨과 맥주, 치맥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이죠.
03:26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는 일명 삼수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03:30젠슨왕 CEO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삼수회동의 힌트를 살짝 주기도 했었습니다.
03:54네, 장소는 MZ들의 성지, 성수동의 삼겹살집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04:01채널A 취재진도 엔비디아 측에서 몇몇 삼겹살집에 가계약을 해놓은 걸 확인했습니다.
04:07네.
04:08가계약 상태로 예약 문의는 하셨고요.
04:12인원을 확인을 하고, 그러고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04:19네, 이러다 보니 현재 성수동 유명 삼겹살집들은요.
04:232차 깐부회동을 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문의와 예약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04:28아니, 기업 CEO에게 이 정도의 관심을 보이는 것도 정말 신기한 현상 아닌가요?
04:34네, 맞습니다.
04:35그만큼 젠슨왕 CEO가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정서적 유대감을 중시하기 때문인데요.
04:40그걸 엔비디아의 소프트 파워라고 하더라고요.
04:44젠슨왕 CEO 일정표 다시 보면요.
04:47일요일에는 서울 잠실 야구장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04:50두산베어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섭니다.
04:53젠슨왕 CEO 평소 야구팬으로 유명한데요.
04:562년 전에 미국과 대만에서 세 차례 시구에 나선 적도 있습니다.
05:01이번 두산전에서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의미하는 93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고요.
05:09두산베어스의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 창립 연도인 1896년을 상징하는 96번 유니폼을 입고 시타자로 나섭니다.
05:19네, 마지막 질문으로 제가 하나 드리겠습니다.
05:23삼박 사이를 진짜 쪼개고 쪼개서 총수 만나고 시구하고 별걸 다 하는 건데 제가 볼 때는 우리 한국에 지금 공을 들이는
05:32것 같은데 이유가 뭐예요?
05:34네, 젠슨왕 CEO는 한국을 특별히, 다 한국을 특별한 곳이라고 극찬했었는데요.
05:40반도체, 로봇, 자동차, AI 플랫폼 기업까지 모두 보유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05:46엔비디아가 주도하려 하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함께 만드는 파트너로 한국만한 곳이 없다는 거죠.
05:53결국 이번 방안은 단순한 친선 방문이라기보다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AI 시대의 동맹을 넓히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습니다.
06:02네, 지금까지 경제산업부의 윤수민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06:06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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