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선거후보가 e스포츠 스타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상징적인 포즈와 발언을 선거 홍보물에 활용한 것에 대해 페이커의 소속팀인 T1이 공식 입장을 내고 정치적 연관성을 일축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5T1은 6일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최근 일부 정치 관련 콘텐츠에 페이커 선수의 이미지 및 선수를 상징하는 문구가 사용된 사례가 확인됐다며 페이커 선수는 어떠한 정치적 입장, 정당 혹은 정치 캠페인과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00:32이어 선수의 이미지가 특정 정치적 의미로 해석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며 관영 개식을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선수에게 어떠한 피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0:46앞서 김문수 후보 캠프는 지난 5일 김 후보가 유세용 공식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며 한 홍보물을 공개했습니다.
00:53홍보물 속 김 후보는 이상혁의 대표 세리머니인 쉬 포즈를 따라했으며 과거 페이커가 경기 중 킴원들에게 외친말로 유명한 내가 책임질게 끝나 끝나으라는 문구도 홍보물에 함께 사용했습니다.
01:07또한 해당 게시물에는 페이커가 실제로 이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페이커까지 덧붙였습니다.
01:13김 후보 캠프 측은 홍보물에 대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마무리 선언 밈을 차용한 것이라며 배선에 임하는 후보에 겨련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라고 전했습니다.
01:26또 페이커가 과거 촬영했던 국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01:31이에 대해 팬들은 T1 공식 입장 게시물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 e스포츠 선수를 정치에 끌어들이지 말라 무단 사용은 문제다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일본은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1:45논란이 커지자 김 후보 측은 7일 모전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페이커의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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