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시 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에서 2명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00:07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본선을 치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나혜인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 이제 조금 있으면 나오죠.
00:21네,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행사가 시작되고 경선 결과는 2시 40분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00:33가나다 순으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가운데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씩 반영해 성적이 좋은 후보 2명이 최종 3차 경선에 진출합니다.
00:47각 캠프 모두 승리를 자신하지만 당내 얘기를 들어보면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후보 중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기세가 홍준표 후보보다 조금 더 좋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01:02탄핵 찬성파 중에는 한동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우세에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01:08다만 일부 캠프에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설이 치열한 경선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불만도 감지됩니다.
01:18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이른바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성을 꾸준히 거론하면서 결국 국민의힘 경선이 한대행과 단일화할 상대를 고르는 절차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01:32이에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전에 기자들과 만나 당원 대부분이 이재명 후보에 대항할 반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고 지도부는 당원들의 뜻을 존중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01:46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대행이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윤석열 정권 실정,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라며 출마 망상을 벌이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01:58이재명 후보는 오늘 대장동 재판을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02:10민주당은 내일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 본선 체제로 전환합니다.
02:16이 후보가 직접 보수 진영 인세로 평가받는 윤여준 전 장관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히면서 나머지 주요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28민주당 핵심 인사는 YTN과 통화에서 거의 정리는 됐지만 오늘 저녁까지는 계속 논의가 이어질 거라며 폭넓은 통합형 인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02:39윤여준 전 장관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경제 쪽에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다며 좋은 대통령이 되게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02:50이 밖에 저희 취재 결과 참여정부 때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장관과 우상호 전 의원도 총괄 선대위원장단에 합류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3:01또 지난 총선 당시 비명행사 논란 끝에 공천에서 탈락했던 박용진 전 의원도 선대위 합류 제안을 받았다면서 역할을 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3:12또 이 후보의 경선 상대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도 어떤 형태로든 선대위에서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03:24다만 경선에 함께 뛰었던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역 자치단체장이라 선대위 합류가 불가능합니다.
03:32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통합 행보를 코스프레라고 비판하면서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03:38박형수 원내수석 부대표는 통합이란 말에 진정성을 보이려면 보수 진영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안부터 철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03:4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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