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해킹사고로 가장 크게 우려될 법한 범죄는 유출된 유심 정보를 복제해서 금융사기를 벌이는 심스와핑입니다.
00:09유출된 정보가 어떻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지 최아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8SKT 이용자들이 유심 교체를 서두르는 이유는 혹시 모를 피해 때문입니다.
00:22SK텔레콤은 유심 해킹으로 빠져나간 정보는 전화번호와 가입자 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39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금융정보 등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0:45해킹된 정보만으로 악용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다른 정보와 결합할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00:52사실 공격자들은 이 한 번 사건에 유출된 정보만을 가지고 공격하는 게 아니라
00:58다른 여러 가지 공격들을 조합을 해서 더욱더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들어서 확률을 높이거든요.
01:04가장 우려되는 범죄는 심스와핑입니다.
01:08빼낸 정보로 똑같은 유심을 만든 뒤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복제폰을 만들어 피해자의 계좌에 손을 대는 범죄입니다.
01:16복제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 등 금융 인증 정보를 가로챌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23미국에선 지난 2021년 한 해에만 1,600건 넘게 발생한 범죄이기도 합니다.
01:29다만 보안 전문가들은 현재 금융 인증이 여러 단계로 돼 있는 만큼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01:37금융 보안이 어느 분야보다도 다층적인 보안책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01:43아직까지 현 상황에서 바뀔 때는 조금 너무 과한 불안감은 조금 가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1:51SKT는 현재까지 유출된 유심 정보가 악용된 사례는 없다며
01:56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 가운데 피해가 발생하면 100%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02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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