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은 어제로 2차 경선 토론회를 끝내고 후보 압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00:06주자들은 경선 레이스 최대 변수로 떠오른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를 일제히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00:13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국민의힘 경선 진행 상황 전해주시죠.
00:20네,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00:33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해 3차 경선 진출자를 가리게 되는데요.
00:39이때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바로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1, 2위 득표자가 마지막 양자 경선을 펼치게 됩니다.
00:49결과는 오는 29일 공개되는데요.
00:52후보들은 오늘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00:57먼저 김문수 후보는 정부 기관이나 금융사가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자산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1차 경선에서 탈락했던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났습니다.
01:10국회에서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던 안철수 후보는 오후엔 부산을 찾았습니다.
01:15한동훈 후보는 인천과 서울, 경기도를 차례로 방문해 수도권 당원과 시구 의원을 만나는데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데 200%의 힘을 쏟아붓겠다며 과반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1:29홍준표 후보도 오늘 오후 서울 홍대에서 청년들과 대화하는 현장 기자간담회를 예고했습니다.
01:35경선은 이렇게 한창 진행 중이지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움직임이 여전히 큰 변수인데 주자들의 입장도 조금씩 달라졌죠?
01:48네 이르면 다음 주 중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 관련 입장을 밝힐 거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01:55한대행 출마가 현실화되면 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가 최종 단일화에 나설지가 여전히 경선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02:05당 안팎에서 한대행 출마를 원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주자들 모두 이를 의식해 앞다투어 단일화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요.
02:13가장 먼저 의지를 드러냈던 김문수 후보는 한대행이 출마한다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02:22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했다고 강조했는데 최근 찬성 입장으로 돌아선 한동훈,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02:33홍준표 후보도 SNS에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한대행과 두 차례 토론을 거쳐 원샷 경선을 하겠다며 단일화의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2:43안철수 후보는 한대행 출마엔 반대하면서도 한대행이 나온다면 당 최종 후보와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달라진 기류를 드러냈습니다.
02:53한동훈 후보 역시 앞서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사람과 함께 하겠다며 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3:01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거론되는 반 이재명 빅텐트론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정치공학을 위해 뜻을 바꾸진 않을 거라며 여전히 보수 진영 단일화의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습니다.
03:15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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