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희랑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5국민의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서로 급수평가를 했어요.
00:08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는 비조가 어제 토론을 했는데요.
00:14홍준표 한동훈 후보 서로를 향해 빚급이라는 호평을 이틀째 주고받았습니다.
00:21키도 크신데 뭐하려고 키높이 구두를 신습니까?
00:25그 다음에 새머리냐 도정 속옷을 입었느냐.
00:29유치하시네요.
00:30한 후보 측. 홍 후보는 눈썹 문신 1호 정치인 아니냐고 반격했습니다.
00:51홍 후보는 뭐라고 하는 거예요?
00:53정치 선배로서 깊은 뜻을 담아서 질문을 한 건데 그것도 모르냐며 빚급을 꺼냈습니다.
00:59이미지 정치하지 말라. 제대로 정치하려면 속이 깊어야 된다.
01:06직접적으로 이야기하려면 고욕감이 들어요. 그것도 모르고 템포 자체가 빚급 사람들입니다.
01:15이미지 정치하지 말라는 거군요. 한동훈 후보는 오늘 뭐라고 해요?
01:19홍 후보를 향한 평가 어제와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01:23저도 선배님 좋아합니다.
01:26옛날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좋아해요.
01:29국민들이 고수 정치에 바라는 것은 품격일 겁니다.
01:34그런데 정치를 오래 한다고 품격이 생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01:39다음 주에 보겠습니다.
01:42콘서트 한 장면 같은데 무슨 평행이론인가요?
01:46대통령 탈핵 평행이론이 며칠 전 한국에서 공연한 콜드플레이 밴드에서 나왔습니다.
01:53지금 들리는 이 노래요. 바로 콜드플레이라는 밴드의 노래인데요.
01:58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01:59이 노래를 부른 영국의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
02:17지난 18일 내한 공연에서 우리가 올 때마다 한국엔 대통령이 없다고 했습니다.
02:23그러니까 2017년 왔을 때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었다면서요.
02:27네, 맞습니다. 이 노래 전주가 흘러나올 때 보컬 크리스 마틴이 대통령으로 한 사람을 추천하고 싶다며 드러머를 소개했는데요.
02:36독재자 외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또 강하고 유쾌하다고요.
02:42그러자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땡큐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는데요.
02:48땡큐 콜드플레이. 다음 내한 공연은 제가 꼭 읽겠습니다.
02:54그런데 왜 땡큐예요?
02:55이 나 후보가 크리스 마틴의 발언을 바꿔서 영상을 만든 건데요.
03:00이 나 후보가 앞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저격해서 드럼통 이미지를 올렸잖아요.
03:05크리스 마틴의 멘트를 드럼통 챌린지를 한 나경원을 추천한다고 바꿔 올린 거죠.
03:11이 패러디 불이라고 했지만 일부 팬들이 반발했고 현재 영상은 비공개된 상태입니다.
03:17그런데 이 밴드가 올 때마다 한국에 전국이 요동친다는 말이 있던데요.
03:22그래서 콜드플레이 징크스 또는 평행이로드로 불리는데요.
03:26한국에 온다고 발표한 해에 한강 작가가 상을 수상했고 기아 타이거즈의 경사가 있었다고요.
03:33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됐고요.
03:36하지만 국내에서는 대통령이 탄핵된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03:40보고 웃어 넘기는 평행이론이라지만 두 번의 탄핵이란 현실.
03:45그냥 웃어 넘기긴 어렵겠죠.
03:48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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