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는 기자 정치부 손인혜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06국민의힘 대선 경선 오늘 내일 토론회가 뭔가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00:11네 오늘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00:14A조에 속한 4명의 후보들을 치열하게 붙었었는데요.
00:18내일은 B조 토론회가 예정돼 있죠.
00:21이틀 동안 토론회와 지역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00:25주말 토론회를 끝으로 21일과 22일 이틀간 100% 국민 여론조사로 예비 경선에 진출할 4강 진출자를 결정합니다.
00:3626일까지 4번의 토론회를 통해서 후보 2명으로 압축하고요.
00:41이후 양자 토론을 통해 다음 달 3일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00:46각 후보들의 전략이 궁금한데요.
00:48네 후보들 위치에 따라서 전략도 달라지겠죠.
00:51현재 후보들 구도는 3강, 2중, 3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
00:57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앞서고 그 뒤를 나경원, 안철수 후보가 추격하고 있습니다.
01:05이철우, 유정복, 양양자 후보는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져 있고요.
01:10일단 4등 안에 들어야 하니까 이 4등 싸움이 굉장히 치열할 것 같군요.
01:15맞습니다.
01:16나경원, 안철수 후보죠.
01:18가장 중요한 건 토론회에서 주목도를 끌어올려서 지지율, 체급을 끌어 키워야 한다는 겁니다.
01:25그래서 오늘 안철수 후보, 김문수 후보에게 개헌 문제 따져먹고 탄핵 사과했냐고 몰아세웠습니다.
01:32보면 내일 나경원 후보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01:36네, 나 후보도 전투력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01:39특히 지난 전당대회 때를 돌이켜보면 한동훈 후보와 세게 붙었거든요.
01:44지지율과 별개로 호감이든 비호감이든 한 후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보니까 붙었을 때 언론 노출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01:533강 후보의 전략은 뭐가 좀 다른가요?
01:57네, 3강 후보들은 선명성 경쟁으로 갑니다.
02:00내 갈 길 가는 마이웨이 전략인데요.
02:03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탄핵 대선이다 보니까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파로 나누면 자신의 색깔을 그대로 드러내겠다는 겁니다.
02:11먼저 한동훈 후보, 계엄을 막고 탄핵을 이끈 게 자신의 강점이자 아킬레스건입니다.
02:18하지만 최근에는 강성 지지층 여론을 달래기보다는 계엄을 막은 자신만이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 이길 수 있다는 점 앞세우고 있죠.
02:29내일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메시지 명확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02:33그러면 탄핵 반대 후보들은 어떻습니까?
02:36네, 마찬가지로 마이웨이입니다.
02:38홍준표 후보는 계엄 직후부터 지금까지 탄핵 반대에 대한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왔고 내일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입니다.
02:47할 말 하겠다는 거고요.
02:49김문수 후보의 경우에는 최근 중도 확장을 노렸다가 지지율이 주춤하자 오늘 비공개 전략회의에서 다시 선명하게 가기로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03:00김문수 캠프 관계자, 오른쪽으로 가야 당내 경선에서 승산이 있다.
03:04중도로 가려다가 두 표 없고 다섯 표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03:10탄핵 반대 최전선에 섰던 장동혁 의원을 총괄 선대본부장으로 영입한 것도 이 같은 맥락입니다.
03:17민주당은 어떻습니까?
03:19네, 민주당 시계는 더 빨리 돌아갑니다.
03:22오늘 충청권 경선을 시작으로 영남, 호남, 수도권을 거쳐서 국민 여론조사까지 합해서 이달 27일이면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03:31국민의힘 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후보가 정해지는 건데요.
03:36오늘 첫 지역 순회 경선이 충청권이 있었는데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 거죠?
03:43맞습니다.
03:44이재명 후보 구칙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4788% 득표로 압승을 했는데 충청권은 나머지 지역에 비해서 그나마 격전지로 꼽히던 곳이거든요.
03:54지난 당대표 전당대회 때도 충청권 경선에서 89%를 득표했는데 그때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04:03당내에서는 이변은 없었다.
04:05이대로 후보 확정해서 국민의힘 보다 빨리 치고 나가겠다고 보고 있습니다.
04:10네,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04:11지금까지 아는 기자였습니다.
04:24아는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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