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은 조금 전 1차 경선 토론, 비조의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00:05탄핵 찬성파 한동훈 후보와 탄핵 반대파 나경원, 이철우, 홍준표 후보가 비상경과 탄핵 전국을 두고 공방을 벌였는데요.
00:14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손여정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국민의힘 토론회 내용 전해주시죠.
00:21네, 1차 경선 후보 8명 가운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기 위한 국민의힘 두 번째 토론회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00:31토론 비조로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참여했는데 2차 경선 진출 가능성이 큰 후보가 몰려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0:42저출생 외교 안보 등을 주제로 한 초반부와 달리 토론 중반부에 접어들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전국이 소환되며 분위기가 날카로워졌습니다.
00:53당대표 시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소초한 가결을 주도했던 한동훈 후보가 포문을 열었는데요.
00:59한 후보는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라도 불법이라 받기에 앞장서 막았다며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경미한 과오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건 넓은 의미의 계엄 옹호라고 지적했습니다.
01:13이어 다른 후보들의 입장을 물었는데 홍준표 후보는 계엄에 반대했지만 실질적 피해가 없었다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로 하야할 기회를 주자는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01:25한 후보는 이철우 후보에게도 여전히 계엄 선포가 대통령의 정당한 권리 행사냐고 물었고 이 후보는 왜 경솔하게 탄핵 절차에 들어갔느냐며 한 후보가 당 경선 후보로 나온 것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01:42나경원 후보 또한 한 후보가 당대표 시절 내란몰이 탄핵을 선동해서 이 지경을 만들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1:51어제 토론을 마친 다른 후보들은 오늘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01:55앞서 토론회를 마친 후보들은 휴일인 오늘도 분주의 일정을 소화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02:04김문수 후보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출퇴근 시간 외에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한 뒤 전통적 지지 기반인 대구, 경북을 찾았습니다.
02:14안철수 후보는 극우와의 단절을 강조하며 존재감을 부각했는데 나경원, 김문수, 홍준표 후보를 향해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를 끊지 못하겠다면 전광훈 당에서 경선을 치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2:29양향자 후보는 일본 반도체 산업계의 원로 하마다 박사를 예방했고, 유정복 후보는 개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02:37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아직 뚜렷한 일강이 없는 가운데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 4명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02:46토론회를 마치면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경선 진출자가 가려집니다.
02:57이후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의 방식의 2차 경선으로 후보 2명을 추리는데,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03:08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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