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제주 난민 9월까지 해결”…‘가짜’ 거를 대책은?
채널A News
팔로우
7년 전
정부가 제주도로 들어온 예멘 난민들의 거취를 이르면 9월까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난민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난민 심사관을 추가 투입해 서둘러 심사를 마치겠다고 밝힌 건데요,
가짜 난민을 걸러내기 위한 구체적 대책은 빠져있다는 지적입니다.
안보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예민 난민이 500명 넘게 제주도에 들어오면서 난민 제도가 악용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오수 / 법무부 차관]
"(난민 심사관) 6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심사기간을 기존 8개월 정도에서 2~3개월 정도로 앞당기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4명인 난민 심사관을 10명으로 늘려, 예멘 난민 신청자들의 거취를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 안에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또 난민 심사 전문기관인 '난민심판원'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다섯 단계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 가운데 두 단계를 난민심판원에 맡겨 심사 절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으려고 난민 심사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줄이려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안대환 / 한국이주노동재단 이사장]
"한국에 와서 노동을 하다가 집에 갈 때즘 돼서 (난민) 신청하는 것이라든지, 허위로 서류를 만들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가짜 난민'을 걸러내려면 난민 브로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abg@donga.com
영상취재 : 김재평 김명철
영상편집 : 이혜진
그래픽 : 전성철
카테고리
📺
TV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48
|
다음 순서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지다...호주 한지 공예가 젠 코브니 / YTN
YTN news
2시간 전
2:08
베이조스와 머스크의 민간 '우주 전쟁'...수직착륙·위성인터넷 막상막하 / YTN
YTN news
3시간 전
1:51
포항에 경북 첫 국제학교..."산업전환 인재 유치" / YTN
YTN news
4시간 전
9:08
김용민, 김병기 직격…“뒷감당 잘할 수 있어”
채널A 뉴스TOP10
12시간 전
12:58
조국, 한동훈과 토론 거절…“장동혁이 하자하면 할 것”
채널A 뉴스TOP10
12시간 전
14:38
‘항소 포기’ 말 아낀 박철우…보완수사 강조
채널A 뉴스TOP10
12시간 전
0:40
검찰, '최목사 청탁' 김창준 전 미국의원 부인 조사
연합뉴스TV
1년 전
0:41
국토부, '속도 무제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연합뉴스TV
2년 전
0:43
[영상구성] 최악의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연합뉴스TV
3년 전
2:01
가리비 vs 군국주의…진영 싸움으로 번진 중일갈등
채널A News
11시간 전
3:59
[아는기자]김병기·법사위 엇박자…교통정리 왜 안 되나
채널A News
11시간 전
2:12
유엔 기후총회 행사장서 화재…각국 대표단 긴급 피신
채널A News
11시간 전
2:25
저승까지 추적…20년 전 신정동 연쇄살인범 확인
채널A News
11시간 전
2:03
“같은 가게인데 무게 달라”…치킨 1인분 ‘들쑥날쑥’
채널A News
11시간 전
4:13
[아는기자]채상병특검 수사 성적은?
채널A News
11시간 전
1:56
제재는커녕 대량 수입?…北 외제차 전시장
채널A News
11시간 전
2:08
“같은 역 맞나”…환승 거리 가장 긴 역은?
채널A News
11시간 전
2:07
청와대 복귀에…애타는 ‘댕댕런’ 러너들
채널A News
11시간 전
1:58
트럼프, 백악관서 호날두와 현란한 드리블?
채널A News
11시간 전
2:04
빈자리 찾아주는 ‘AI 주차장’…똑똑해지는 아파트
채널A News
11시간 전
1:49
연말 앞두고 주담대 ‘대출 절벽’…실수요자 ‘발동동’
채널A News
11시간 전
0:56
[날씨]주말까지 맑고 포근…산불 주의
채널A News
11시간 전
1:52
법원, ‘최서원 스위스 계좌’ 안민석에 “2천만 원 배상”
채널A News
11시간 전
1:33
112 불러놓고 경찰에 행패…만취 소동 후 “기억 안 나”
채널A News
11시간 전
2:05
“휴대전화 왜 뺏어가”…방에 불 지른 중학생
채널A News
11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