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무너지고 잠기고…남부 190mm 폭우에 잇단 피해
채널A News
팔로우
7년 전
오늘 남부지방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큰 비가 내렸는데요.
옹벽이 무너지고 집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옹벽이 무너지면서 흙과 돌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더 붕괴되는 걸 막기 위해 천막도 덮어보고 지지대도 세웠습니다.
시간당 40mm 넘게 비가 오면서 옹벽이 순식간에 허물어졌습니다.
[인근 주민]
"새벽에 쿵 하더라고요. 무서워요. 나보고 어디로 피난 가라고 하던데, 어디로 가겠어요."
[배영진 기자]
“무너진 옹벽 주변에는 이렇게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하수구가 역류해 일부 주택이 물에 잠겼고 도로 곳곳은 차량운행이 통제됐습니다.
부산 지역에는 오늘 하루 많게는 180mm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2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전남 해남에선 주택 13채, 차량 6대가 침수됐습니다.
[김양면 / 전남 해남군]
“내 키가 175cm인데 물이 가슴까지 찰 정도였어요. 걸음도 제대로 못 걸을 정도로 이 지역이 물이 찼어요.“
주민 22명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한 상태입니다.
제주공항은 이틀째 강풍과 낙뢰로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리다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주말엔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ican@donga.com
영상취재 : 김현승 김한익 이기현
영상편집 : 손진석
카테고리
📺
TV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48
|
다음 순서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지다...호주 한지 공예가 젠 코브니 / YTN
YTN news
2시간 전
2:08
베이조스와 머스크의 민간 '우주 전쟁'...수직착륙·위성인터넷 막상막하 / YTN
YTN news
3시간 전
1:51
포항에 경북 첫 국제학교..."산업전환 인재 유치" / YTN
YTN news
4시간 전
9:08
김용민, 김병기 직격…“뒷감당 잘할 수 있어”
채널A 뉴스TOP10
12시간 전
12:58
조국, 한동훈과 토론 거절…“장동혁이 하자하면 할 것”
채널A 뉴스TOP10
12시간 전
14:38
‘항소 포기’ 말 아낀 박철우…보완수사 강조
채널A 뉴스TOP10
12시간 전
0:40
검찰, '최목사 청탁' 김창준 전 미국의원 부인 조사
연합뉴스TV
1년 전
0:41
국토부, '속도 무제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연합뉴스TV
2년 전
0:43
[영상구성] 최악의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연합뉴스TV
3년 전
2:01
가리비 vs 군국주의…진영 싸움으로 번진 중일갈등
채널A News
11시간 전
3:59
[아는기자]김병기·법사위 엇박자…교통정리 왜 안 되나
채널A News
11시간 전
2:12
유엔 기후총회 행사장서 화재…각국 대표단 긴급 피신
채널A News
11시간 전
2:25
저승까지 추적…20년 전 신정동 연쇄살인범 확인
채널A News
11시간 전
2:03
“같은 가게인데 무게 달라”…치킨 1인분 ‘들쑥날쑥’
채널A News
11시간 전
4:13
[아는기자]채상병특검 수사 성적은?
채널A News
11시간 전
1:56
제재는커녕 대량 수입?…北 외제차 전시장
채널A News
11시간 전
2:08
“같은 역 맞나”…환승 거리 가장 긴 역은?
채널A News
11시간 전
2:07
청와대 복귀에…애타는 ‘댕댕런’ 러너들
채널A News
11시간 전
1:58
트럼프, 백악관서 호날두와 현란한 드리블?
채널A News
11시간 전
2:04
빈자리 찾아주는 ‘AI 주차장’…똑똑해지는 아파트
채널A News
11시간 전
1:49
연말 앞두고 주담대 ‘대출 절벽’…실수요자 ‘발동동’
채널A News
11시간 전
0:56
[날씨]주말까지 맑고 포근…산불 주의
채널A News
11시간 전
1:52
법원, ‘최서원 스위스 계좌’ 안민석에 “2천만 원 배상”
채널A News
11시간 전
1:33
112 불러놓고 경찰에 행패…만취 소동 후 “기억 안 나”
채널A News
11시간 전
2:05
“휴대전화 왜 뺏어가”…방에 불 지른 중학생
채널A News
11시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