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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미투에도 무사” vs 임 “대표님도 무사한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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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만난 자리에서도 미투가 언급됐습니다.
그런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미투를, 참석자들은 농담의 소재로 쓰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송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에서 때 아닌 미투 공방을 벌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던 홍 대표가 임 실장을 보자 "미투 운동에도 무사한 걸 보니 천만다행"이라며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자 임 실장도 악수를 하며 “대표님도 무사하신데 저야”라고 맞받아칩니다.
최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논란으로 미투가 정치권으로 확산되자 서로 '너는 괜찮느냐'며 농담 섞인 신경전을 벌인 겁니다.
홍 대표가 “안희정 사건을 보면서 정치판이 진짜 무섭다. 하루아침에 대한민국에서 살기 어려워졌다”고 하자, 이번엔 여성 당 대표들이 나섰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남성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반문했고,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요즘 발 뻗고 사는 사람들은 우리 여성들”이라고 거들었습니다.
여성들의 인생을 건 미투 운동이 정치인들에겐 신경전이나 농담의 소재일 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song@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박찬기
영상편집 : 김민정
그래픽 : 전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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