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북한은 파괴가 아닌 변화의 대상이라며 최대의 압박과 함께 관여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망명 뒤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에서 한 강연에서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에 집착하게 된 이유로 리더십의 정통성 부족과 2009년 화폐 개혁 실패에 따른 경제 개혁의 어려움 등을 들었습니다.
이어,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 사회를 비롯한 외부 정보 유입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내일(2일)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내부자가 바라보는 김정은 정권'을 주제로 공개 증언을 할 예정입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미에서 태 전 공사는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과 상하원 의원, 인권 단체 관계자 등을 잇따라 만나 북한 정권의 실상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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