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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뇌동맥류 진단 받은 그녀의 기적 같은 노력들!

#채널A #특별기획 #혈관 #건강 #돌연사 #뇌졸중

특별기획 예고 없이 터진다! 혈관의 경고, 터지기 전에 막아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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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찬바람이 불면 주위에서 쓰러졌다는 그런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저도 긴장이 돼가지고
00:06제 나름대로 건강관리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00:10영양제 챙겨 먹고요. 몸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00:17각자의 방법으로 나름 혈관 건강을 챙겨온 이분들.
00:22과연 그 노력만큼 미세혈관까지 혈액이 잘 통하고 있을지
00:27말초 혈액순환 상태를 간접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로 손끝의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00:35붉은색에 가까울수록 피부 온도가 높고 푸른색에 가까울수록 낮다는 의미인데요.
00:43세 번째 참가자까지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00:48네 번째 참가자는 어떨까요?
00:51손끝을 가득 채운 파란빛. 예상과 다른 결과에 놀란 모습입니다.
01:00한쪽이 좀 파란데요. 큰일 났네.
01:06마지막 참가자까지 연심 푸른색인데요.
01:10너무 파란데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죠.
01:16파란빛이 유독 뚜렷한 두 사람.
01:18평소 느끼는 이상 증상은 없었을까요?
01:21평소에 저는 건강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손발 저린 정도였는데 이렇게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어요.
01:30저는 가끔씩 어지러울 때가 있었는데 크게 걱정하고 그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01:38그런데 이렇게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어요.
01:41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증상들. 두 사람의 미세혈관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01:4960세의 김영미 씨.
01:50손끝에 미세혈관이 거의 관찰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01:5559세 이혜림 씨 또한 미세혈관이 중간중간 끊어지고 일부는 아예 사라진 듯한 모습인데요.
02:02두 사람 모두 미세혈관이 심각하게 소실되어 있었습니다.
02:07여기가 유령혈관이 많이 생기게 되면 손발 저린 수족냉증이 생기지만
02:12만약 이 모세혈관이 눈에서 순환이 안 될 경우는요.
02:17막마병선이라든지 황반병선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02:23이러한 혈관의 이상은 전신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데요.
02:29특히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져
02:34한순간에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02:39그래서 우리가 혈관 질환은 뭐라고 그러냐 침묵의 살인자라고 그러고요.
02:43혈관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건강의 질환기입니다.
02:49환한 웃음으로 일상을 물들이던 한 여성이 있습니다.
02:54그런 그녀에게 예고 없이 닥친 생사의 고비.
02:59어느 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만 것인데요.
03:02제발 들리세요. 환자분 눈 떠보세요.
03:041분 1초가 긴박한 순간 생사의 기로에 선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요.
03:14과연 그녀를 만날 수 있을지 찾아가 봤습니다.
03:20씩씩하게 걸어들어오는 사연의 주인공.
03:24당시의 상황을 들어봤는데요.
03:29저희 남편이 암으로 앓고 있었어요.
03:34정말 간호를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거예요.
03:37그래서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두통이 오는 줄만 알았는데
03:41어느 날 갑자기 제가 쓰러져버린 거예요.
03:45단순한 스트레스성 두통이라 넘겼던 통증.
03:51하지만 통증의 원인은 생명을 위협하는 뇌동맥류였습니다.
03:57뇌동맥류는 뇌혈관 한쪽이 약해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태로
04:03터지면 곧바로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04:19건강을 되찾고자 하루하루 노력을 이어온 현임 씨.
04:24그 꾸준한 노력은 마침내 기적 같은 오늘로 이어졌습니다.
04:29위험 수준에 이르렀던 혈액검사상 수치들도
04:32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는데요.
04:36언니 나야.
04:39밖에 어때? 아직 춥지?
04:41오늘 많이 추워.
04:43동생이에요.
04:44친 동생이요?
04:45혹시 나이 차이가 그럼 어떻게?
04:477살 차이예요.
04:497살?
04:50네.
04:52저는 제 나이로 보이는데요.
04:55언니가 좀 젊어 보여요.
04:57언니가 어디 70대로 보이나요?
04:59왜 그래?
05:01여기서 앉아있어.
05:04언니가 밥해줄게.
05:05알았어.
05:067살 차이가 무색하게 친구 같은 자매.
05:10언니 현임 씨의 건강 비결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05:14그녀의 식탁에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05:17알록달록 다채로운 세계.
05:19먹음직스러운 환상이 차려졌는데요.
05:21와, 맛있겠다.
05:24어서 먹어.
05:25맛있겠지?
05:26먹어.
05:27이거 싸서 먹어.
05:28마주 앉아 함께 밥을 먹는 이 평범한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05:33건강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05:37조금만 더 일찍 그 소중함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05:41아, 언니가 이렇게 건강해져서 맛있는 음식을 해줄 줄 몰랐어.
05:47그렇지.
05:48그때는 정말 너무너무 무섭고 힘들었지.
05:52이렇게 건강해져서 너랑 같이 이렇게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할 뿐이야.
06:00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때는 걱정 너무 많이 했어.
06:04걱정했지.
06:05맞아, 맞아.
06:07그때는 언니가 이렇게 지금 살 수나 있을까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06:14그런데 이렇게 다시 건강해져서 같이 앉아 있는 것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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